[올림픽공원&방이역] 5월은 피크닉하기 좋은 계절 (with. 꼬앙드파리)

안녕하세요!

봄과 여름의 푸릇함을 좋아하는!

자연을 사랑하는!

피크닉에 환장하는!

듀밍이 22년 첫 피크닉을 다녀왔어요~~~~~

서울의 Paris  '꼬앙드파리' - https://duemingisone.tistory.com/m/79

서울의 Paris  '꼬앙드파리'

[송파] 아늑한 우리의 파리 '꼬앙드파리' - https://duemingisone.tistory.com/m/201

[송파] 아늑한 우리의 파리 '꼬앙드파리'

꼬앙드 파리는 듀밍이 이전에도 2번 방문했던 카페인데요!!

나만알고 싶은 카페에서
이젠 모두가 사랑하는 카페가 된 꼬앙드파리!

코로나로 잠시 멈춤!
했던 꼬앙드의 피크닉 세트가 오픈한 소식을 듣고

듀밍은 꼬앙드와 피크닉을 다녀왔숩니당
ㅎㅎㅎ

꼬앙드파리는 네이버에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A%BC%AC%EC%95%99%EB%93%9C%ED%8C%8C%EB%A6%AC&where=m&sm=mob_hty.idx&qdt=1

꼬앙드파리 : 네이버 통합검색

< 꼬앙드파리 예약 링크>

예약 오픈일자와 소식은 인스타그램 @coindparis_ 에서 확인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용><

자 그럼^^… 꼬앙드파리 피크닉 리뷰를 진짜진짜로 시작해 볼게용
ㅎㅎ

피크닉 세트는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이용가능하였어요~

헥헥..

아침부터 부랴부랴… 달려 도착한 꼬앙드파리..

사실 30분 지각하였어용ㅠ_ㅠ

뚜벅이 듀밍은.. 바구니를 픽업하고
지하철 역으로 왔지 뭐예요ㅎㅎ


방이역에 위치한 꼬앙드파리부터 올림픽공원역까지는 도보 20-30분?
이라..

안그래도 시간이 없는데..
걸을 순 없다..!
해서 1정거장 지하철을 이용했어요
ㅎㅎ

바구니를 들고 지하철을 타긴 또.. 좀 웃기더라구요ㅋㅋㅋ

헥헥 거리면서

올림픽공원역에 도착한 듀밍!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역밖으로 나가서 좋은 자리를 찾아 오르는데.. 한참이 걸리더라구요
ㅠㅠ

피크닉 세트 이용시간 3시간중 1시간은 왕복 도보시간이 분명했어요ㅎㅎ

언덕을 오르고 올라!

큰 나무 그늘 밑에 자리를 잡은 듀밍!

헥헥..

돗자리를 펼치고 바구니를 내려놓고,,

숨부터 골랐어요..

피크닉 세트를 픽업하며
안내주신 종이를 찬찬히 읽어보았답니다!

세트에 들어있는 소품과 매트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어요
ㅠㅠ..

소심한 듀밍은 안절부절하면서^^ 바람에 신문지가 날아갈까 애지중지 하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주의사항도 확인했겠다!

바구니의 물품을 하나씩 꺼내본 듀밍!

먼저~ 도로록~
플라스틱 잔을 꺼내보았어요!

2잔의 컵과 받침대가 들어있었답니당!

뚝딱뚝딱 조립은 각자 하고!

봉투안에 들어있는 친구들을 살펴보았어요~

살짝 구성품은 미리 알고는 있었찌만
막상 받고나니 뭐징!? 여긴 뭐가 있징?

하나씩 궁금해하며 살펴보게 되더라구요ㅎㅎ

봉투 안에서 나온 친구들!

크래커와 냅킨, 물티슈, 치즈, 허브, 딸기잼, 올리브, 나이프 가 있었어요!

안그래도 물티슈 챙겨올껄!

했는데 넉넉하게 넣어주신 센스.. 어쩜 좋아요
ㅠ_ㅠ

그리고 깜빡! 잊을 뻔한 도마!
바구니 맨 밑에 깔려 있었어요
ㅎㅎㅎ

도마도 찾았겠다~

음식들을 예쁘게 플레이팅 해 봅니당!

ㅎㅎㅎ

소꿉놀이 하는 것 같고 재밌었어요
ㅎㅎ

긔여운 허브도 치즈 위에 톡 올려주고
ㅋㅋㅋㅋ..

작고 소중한 우리 간식들
ㅠㅠ

너무 좋았어요~

소중한 순간을 많이 많이 사진으로도
남겨주었답니다
ㅠ_ㅠ

휴!

너무 그늘진 곳에 자리잡았는지

햇빛하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시원 선선하게~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구나~

하면서 힐링 그자체 였어요~

간간히!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면
ㅜㅜ

그마저도 심쿵…

예뻐.. 예뻐.. 너무예뻐ㅠ_ㅠ

듀밍 광광 울었어요

열심히 플레이팅과 사진촬영을 끝내고
ㅋㅋ

목이 말라와 모스카토다스티를 오픈해주었어요!

꼬로록!
잔에 따르고~

짠~ 해주었답니다~

모스카토 다스티.. 달콤 새콤.. 청량함..
언제 먹어도 새롭고 맛있는거 같아요
!

티 한모금씩 하고..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하는 듀밍
ㅋㅋ

치즈위에 허브도 치워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음료를 따라 둔 잔과 병은 조심스럽더라구요
!

점점 허기가 느껴져

잠봉뵈르부터 집어든 듀밍!

너무 맛좋아 보이는 잠봉뵈르예요
ㅠㅠ

짭조름 고소 달콤한 맛이 골고루 느껴지는~

환상의 맛!

다만 빵이 질겨

끄앙! 하고 뜯어내야했답니다ㅋㅋ

중간 중간 올리브도 뇸뇸 집어먹구용!

이제 딸기철이 끝나가는데!

싱싱한 딸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딸기도 맛있게 뇸뇸뇸 먹구요
><

잠봉뵈르 순삭 후엔

디저트로 크래커를 먹습니다…

이 크래커 진짜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크래커에 치즈 슥~ 바르고

딸기잼 까지 올리면…

최고로 맛있는 맛…

ㅠㅠ

여러번 먹다본 듀밍은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크래커를 맛보았어요
ㅋㅋ

치즈 + 잼은 포기할 수 없구요
ㅋㅋ

딸기 껍질을 잘라내고~

치즈와 잼을 바른 크래커 위에 딸기를 올려주었답니다
!

ㅋㅋㅋㅋㅋ

듀밍의 특별 메뉴^^…

샌드 형식으로 크래커를 덮어보기도 하였는데요!

ㅎㅎ

크앙!

이건 한입에 쏙 먹기 어려워서 탈락!
이었어요
ㅋㅋ

배를 조금씩 채워주니~

주변 풍경이 보이고 여유로워 지더라구요~

너무 편안한 피크닉이었어요~


평온함도 잠시…ㅎ

어디선가 갑자기 애벌레가 나타난거예요
ㅠㅠ

이게 무슨일…

이런 애벌레 첨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벌레를 귀여워한 듀링은 무사히 잔디밭으로 가도록 지켜봐주었구요

밍링은 온갖 개미들과 사투를 벌였답니다
ㅎㅎ

자연인 만큼.. 이런 곤충 친구들을 만날 수 밖에 없던 것 같아요ㅠㅠ

다행히(?) 피크닉 매트가 밝은 컬러라서 개미가 잘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개미를 발견하면 바로바로 쫓아낼 수 있었답니당;;

( 티슈 필수)

휴!

즐거웠던 피크닉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길에 택시를 탄 듀밍
ㅋㅋ;;;

걷기 지쳐버렸어요…

와인병을 반납해야기에 조심스레 들고가는데!

햇빛이 찬란하게 비추는 모습이 넘 예쁜거예요~

낭만 그 자체~

부랴부랴~

픽업도 늦은 듀밍은 반납타임도 늦었답니다..ㅎㅎ…

초과 비용을 낼 생각하고 왔기에.. ㅋㅋ
추가금도 지불하였어요
ㅠ_ㅠ

여러분은 꼭… 늦지말구 가세요..

지각만 하지 않았어도 이용시간은 사실 충분했을거예요..

늦은만큼 늦은 듀밍..ㅎ..

지각쟁이 인증하는 사진..

이미 모두 반납된 피크닉 바구니들…ㅠ_ㅠ

지각쟁이들 듀밍.. 너무나 죄송했어욤…

브레이크 타임이라 한적한 매장 안…

여전히 변함없이 포근한 꼬앙드파리예요..

늘 피크닉을 가려면 온갖 짐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피크닉 세트 이용하니 ㅠ_ㅠ 너무 사랑스럽고 두손 가볍고 잠깐 다른 곳으로 여행온 느낌도 들더라구요!

5월을 꼬앙드와 함께

즐거운 시작을 한 듀밍은!

다음번을 기약하며 파리 여행을 마무리하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