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꽃들이 가득한 싱그러운 카페 ‘벌스’

2022. 6. 19. 15:48듀밍간식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다!

오늘은 5월에 다녀온 연남동 카페 벌스!를 소개해드리려해요~~

연남동 플라워 카페 'VERS' - https://duemingisone.tistory.com/m/41

연남동 플라워 카페 'VERS'

향기가득한 연남동 카페 VERS GARDEN & HOUSE 연남동에 놀러온 듀밍이 다녀온 '벌스' 플라워 카페~ 벌스는 1,2층의 카페도 있고! 카페 옆 1층에 꽃집도 함께 운영중이에요! 한적했던 벌스! 지난 번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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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 쯤 듀링의 생일날 마지막으로 다녀온 벌스~

오랜만에 찾으니 살짝 변화가 생겼더라구요
><



바로 여기가 벌~ 스~
보라빛 조명이 총총 빛나고 주변에는 푸릇한 식물들이 가득한 외관이었어요!


1층과 2층에 대한 안내와
주소,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적힌 외관~

한번 살펴보고

총총 들어가보았어요!



들어오자 마자 발견 한 이곳!

아니 이게 뭐야!!

야외석이 생겼더라구요!!!

원래있었나?? 너무 오랜만에와서 새롭게 느껴진 이곳이
마치 여행온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벌스였어요!

다만,, 벌레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듀링은 매장안으로 들어가기로 하였어요


풀잎들이 울창한 길을
조심조심 걸어들어가다보면~


입구가 나옵니당!

길 끝쪽으로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정말 휴양지 같은 느낌!

예쁘고 낭만적이었어요~!



매장안으로 들어오니
핑크이끼.?? 로 둘러쌓인 거울 발견^^

기념샷 하나 찍고!


주문하러 갑니당!!

주의사항 확인 후~


음료들을 찬찬히 둘러보았어요~

흠~

듀링은 밀크티를 픽하였구요!

밍링은 지~난번에 먹었던 맛있는 티를 다시 맛보고 싶은데
이름이 기억안나서 한참ㅠㅠ 고민했어요~

듀링이 그래도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

“ 나이스 드림티 같아! “ 라고
알려주어

밍링은 드림티를 픽하였답니다!



음료 말구 케이크도 판매한 벌스~

케이크 비주얼보세요!

다 아기자기 너무 귀여워욥ㅠㅠ

하지만 밥을 잔뜩 먹고 온 듀밍은
케이크까지 먹기는 과해서 음료만 먹기로 하였어요~


안내사항 2를 확인하고!

2층 자리로 향한 듀밍!


사람이 많지 않아 원하는 자리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던 벌스!


혼자 또는 둘이~

벌스가 주는 공간이 낭낭해서 그런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도, 혼자 작업하기도 좋아보이더라구요
!


넓은 자리도 있고~
아늑한 코너자리도 있고~

공간활용이 무척 다양했던 벌스!


듀밍은 사람들과 거리를 두어~
자리를 찾아보았어요~!

바로 여기~
오른쪽 테이블에 앉았답니다!


뒷편으로는 단체석 이용이 가능한 아주 큰!
테이블이 있었어요
ㅎㅎ

듀링은 여기 앉음 안돼? 하였지만
둘이서 이용하기 살짝
부담스러워서^^…

4인 테이블을 이용하기로 하였답니다!



자리는 픽하였찌만 궁금한 2층 테라스 석!

2층에도 야외 석이 마련되어 있는 벌스예요!

1층과 같이 좌식으로 구성된 공간!

시원한 날씨에는 정말 명당일 것 같더라구요~



오밀조밀한 귀여운 자리와~

푸릇한 식물들이 가득한 2층 야외 테라스석~



정말 테이블 크기가 다양해요!
ㅎㅎ

단체손님 웰컴일 것 같은 벌스~
6인 테이블 카페 찾기 쉽지 않은데 벌스에는 많네요!



구경을 끝내고 자리로 돌아온 듀밍!

이제 음료가 나오길 기다려주었답니당!

헥헥 숨을 돌리고 있을 무렵!

드디어 나왔다!

진동벨이 징~ 울려 호다닥 1층으로 내려가 음료를 받아왔어요!


바 밤!

나이스 드림티와 밀크티~

향긋함이 사르르 올라오는 티 들이었어요~


밀크티 잔 좀 보세요
ㅠㅠ

정말 대용량!!

이렇게 낭낭하게 담아주다니!


향 음미 후~
맛도 살포시~ 음미하는 듀링!


밍링도 티를 컵에 살짝 따라마셔보았어요!!


그래!
바로 이맛이었어!!! 향긋한 티 편안해지는 맛이었으나
ㅠㅠ

우려진 티 잎을 일찍 건져둘걸 그랬더라구요
ㅠㅠㅠㅠㅠ

향이 짙어저 쌉쌀해진 드림티ㅠㅠ..

물을 더 부어주고 싶었답니당..(힝구)

그래도 편안하게 해주는
나이스 드림티.. 너무 조아요…



티타임을 즐기다가 화장실을 가려는 듀링!


화장실과 거리가 가까워 좋았으나!
무의식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가서
ㅋㅋㅋㅋㅋ

시원한 얼굴을 뽐내며!
후다닥 자리로 돌아오는 듀링
ㅎㅎ


진짜 다녀올게~

하고 화장실로 떠난 듀링이예요
ㅋㅋ
휴 이 마스크는 언제쯤 탈출할까요!



어느덧 해가 지고 집에갈 시간~


죠심죠심~
쟁반들고 계단을 내려갑니다!


계단을 내려오면 1층 도착!

5월 어버이날 시즌이다보니
1층 로비에는 꽃바구니들이 가득했어요~


이러면 또 안살수가 없지!

예쁘게 진열된 꽃바구니 중
제일 마음에 드는 꽃을 하나 구입하였답니다!
><

사장님도 넘 친절하시고 공간이 주는 매력도 상당한데
꽃과 식물이 주는 에너지로

활기 가득해지는 벌스였어요~

연남동 벌스!
최고로 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