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작지만 따스한 빵들의 공간 ‘포렐시에’

2022. 6. 18. 18:07듀밍간식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당!

오늘은 방배역에 위치한

작고 귀여운 빵집!

포렐시에를 다녀왔어요~~



바로 여기~

귀여운 핑크색에 빵! 한글자 판넬이 세워진

포렐시에!

저녁시간대에 환한 조명이
발길을 잡는 곳이었어요~



빵 시간이 귀엽게 적힌
포렐시에!

오전 10시에 맞춰오면
포슬포슬~ 따스한 빵을 만날 수 있겠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매장안으로 들어온 듀밍!

들어오자 마자 만난 것은 귀여운 마들렌과 휘낭시에 였어요~
><

달다구리들과 마주치니 마음이 괜히 더 두근두근 해지더라구요!



찬찬히 둘러보니
식빵류, 크루아상,소금빵, 바게트 등 다양한 종류의 빵들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벽면 한켠엔
우유 식빵과 미니 잼, 알록달록한 초 들을 볼 수 있었어요!



듀밍은 요즘 푹!
빠진 소금빵에 눈독들이며
평소 알던 소금빵과 다른 포렐시에 소금빵 구경을 하였어요~

겉면이 바게트처럼 생긴 소금빵이 너무나 신기하였답니다!


그리고 밍링은 평소 좋아하는 휘낭시에를 둘러보며 구입 픽을 하였어요~



빵을 고르고 계산대에 가며
스콘 종류와 몽블랑, 러스트 들도 발견하였답니다~

무척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판매되고 있던 포렐시에!


빵만 있는 줄 알았더니!

케이크 류도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멜론을 고대로 썰어서 넣은 것만 같은 메론 케이크!


망고케이크도 있나봐요!

케이크 주문은 미리 예약받는 포렐시에~


망고케이크 미니도 볼 수 있었답니다!

네모네모난 보틀에 담긴 망고 보틀 케이크!

과일을 아낌없이 넣은 포렐시에 케이크들이었답니당!



매장 한켠에서 빵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적힌
안내글을 보았어요!

에어프라이기는 정말 모든 식품들을 살려주는
마법상자 같네요
ㅎㅎㅎㅎ



계산하며 매장 안쪽에서 한눈에 보는 빵들~

보고만 있어도 괜스레 행복해지네요
><

빵순이는 행복합니다
히히



커피와 티도 함께 판매 중인 포렐시에!

빵과 커피~ 같이 즐기기 너무 좋겠어요!



두 손 가득~
낭낭하게 빵을 구입한 듀밍!


집에오자마자 바게트 같은 소금빵을 뜯어보았어요~


바게트 특성상 질긴감은 있었지만 바삭한 부분이 있어
중독적으로 짭조름하게 씹게 되더라구요!

안쪽 빵은 결이 살아있어 사르르~ 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기존 부드~러운 소금빵과 달라 새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던 소금빵!


그리고 같이 구입한 아몬드 크루아상!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ㅜㅜ

픽한 빵이에요~


요 크루아상은 오븐에 돌려먹으니

겉바속촉의 진리로 버터향~ 폴폴~ 따스하게 먹었답니다ㅜㅜ

겉에 있는 아몬드와 빵 표면이 마치 모카빵같은 식감이었어요!

안쪽은 크루아상의 페스츄리 결이 살아있어 무척 맛있었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좋아하는 휘낭시에의 맛이었어요ㅠㅠ

상온에 그대로 노출되어있어서 그런지
녹녹한 맛으로 좀 질긴 식감이었어요
ㅠㅠ

3개나 구입했는데
원래 휘낭시에가 보드라운 맛은 아니라
아쉬움이 배가 되었답니다
ㅠㅠ

기대한 휘낭시에는 살짝 실망하였지만

소금빵과 아몬드 크루와상은 너무 맛있었기에!

다음에 소금빵 먹으러 또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