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서울에서 만나는 작은 호주 ‘오지힐’

2022. 2. 2. 19:39듀밍간식


안녕하세요~~~

달달한 디저트를 사랑하는 듀밍!

오늘은 한남동에 위치한 오지힐을 다녀왔어요


늦은저녁!

캄캄한 골목길을 쭈우우욱!

따라가보면


불빛이 총총~ 빛나는
2층집이 보인답니다!

그곳이 바로
오 지 힐!



캄캄한 밤에 더욱 빛나는
간판이었어요!

멋지다 멋져!


입구 앞에는
미니 화단도 있었구요~

야외 미니 테이블도 있더라구요~

날이 좋은 봄이나 여름에는 야외석을 이용할 수 도 있나바요!



그리고 여기가 입구!

ㅎㅎ

외관사진을 찍다보니..

동시간대에 여러 사람들이 몰려왔는데..

늦은 입장으로 웨이팅이 생겨버렸지 모예요
ㅎㅎ

어이없어!


하지만 대기 1번으로~

문 앞에 놓인 테이블 앞에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5분쯤 있었을까요!?

갑자기 듀밍 뒤로 웨이팅 명단이 자꾸만 자꾸만 생기더니..!!!

3-4 팀이 더 늘어나버렸어요!!



갑자기 늘어나버리자..

직원분께서 매장이용 안내를 도와주셨어요~

오지힐은 지하도 있었는데
원래 지하 매장 마감은 7시라 하더라구요
ㅠㅠ

웨이팅이 길어지고, 언제 자리가 생길지 모르니

지하 매장을 8시까지로 제한해서 이용이 괜찮은지 여쭤보시더라구요!

저희야 물론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서 지하로 총총~
내려가보았답니다

와우..

그런데 완전 신세계였어요!!

지하매장이 무지무지무지~

넓고 큰거예요!


그럼에도 감각적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ㅠㅠ


깔끔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사진 외에도 넓은 자리가 많았는데!
사람들이 이용중이라 촬영을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4인 6인용 단체 공간이
충~ 분히 마련되어 있는 곳이라는거!

오지힐 좋네 좋아!!



넓게 보면 이런 느낌!

테이블간 공간을 벽으로 나눠놓았더라구요!


들어가보면 2개의 테이블이 놓여져있지만!

오로지 한팀만이 이용할 수 있는!
넓직한 공간도 있어서

매우매우 탐났답니다
ㅎㅎ

자리를 맡고 주문을 하러 1층으로 올라갔어요!



너무나 귀여븐 디저트 들
ㅠㅠ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무얼 먹어야할지!!

고민이 너무 많아졌답니다
ㅠㅠ



아직 남아있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
너무 귀엽구
ㅠㅠ


무심히 툭툭 놓인 쥬스와 잼들도
모두 사랑스럽더라구요
><


이제 케이크를 꼼꼼히 보면~


파운드 케이쿠랑


샌드위치, 타르트


초코, 말차 조각케이크



딸기우유맛, 레드벨벳!
여러가지 있었어요!!


실온 보관이 어려운 케이크는
한쪽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더라구요~~

케이크 종류가
진짜진짜~ 많았어요

햄복


저희는 딸기우유 케이크를 픽 했답니다!

케이크 진열대 밑에 접시들이 놓여져있었어요~

접시 하나를 집고


케이크를 접시로 옮겨~ 담아~


카운터로 갔답니다!



음료는 1인 1잔이었어요~

듀링은 시원한~ 밀트티!
밍링은 시즌에이드를 마셨답니다!

시즌에이드 패션후르츠 에이드였어요~

주문을 마치고 나니!

2층에 잔여석이 생겼다하시는거예요!!!

이야호! 소리질러~~

웨이팅1번이었던 듀밍은 2층으로 바로 자리를 옮길 수 있었답니다><



여차 여차
2층으로 올라가보자!


비어있는 자리를 찾아랏!
2층으로 향한 듀링!


2인용 테이블이 3개 있는 곳이었어요~


큰 창문 앞 자리여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


계산을 하고 먼저 가져온
케이쿠..
ㅎㅎ

아까 접시에 옮겨담으면서
넘어졌어요
ㅋㅋㅋㅋㅋ



힝구 미아내~


음료가 나오면 진동벨로 알려주신다기에
가져온 진동벨!

일단 음료가 나오면 케이크도 구출해보려해요
ㅎㅎㅎ



징~ 징~
진동벨이 울리고!

음료를 가지러!

계단을 내려갑니다!

총총!



듀밍의 쥬스~들!

조심히 들고가고!


셀프바에 마련된 시원한 물도!


귀여븐 종이컵에 한잔 담아갔어요
ㅎㅎㅎㅎ



음료도 왔으니~
조심스럽게 케이크를 세워놓고^^

예쁘게 사진을 남겼답니다~


케이크 옆면 전체가 비닐로 감싸져 있어서~

깨끗하게 세울 수 있었어요!

고마운 비닐은 제거하고~


먹는다 먹는다 먹는다!!

포크로 폭!
덜어내서


한입에 음냠냠!

맛보았답니다!


딸기케이크와 다르게 딸기우유케이크다 보니!

무척 부드러운 맛이 나더라구요!

흡사 후레쉬베리..? 같은 맛!? 이었어요
ㅠㅠ

부드럽고 마싯오



밀크티도 패션후르츠 에이드도

모두 시원~ 하고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여기 맛집이네~

신나게 하하호호 토크타임도 가지고~
달다구리 디저트도 마시다보니~

어느덧 8:40분!!!

10분 뒤 마감이라길래

호다닥 정리하였어요~


손님들이 빠지고 나서 남긴 사진~

2층 로비에는 이렇게 커다란~

테이블이 있답니다!

지하도 2층도 상당히 넓은 자리를 가진 카페에요!

이렇게 넓은 공간을 가진 카페 찾기 어려운데

신기하고 멋진 곳이었답니다!

사진에 표기된 룸1번은 듀밍이 나오면서도
손님들이 남아있어서 사진을 남기지 못하였는데!

2인 테이블이 여럿 있던 곳이었답니다!



흠~ 폭신하고 좋으네~
ㅎㅎㅎㅎㅎㅎ

아무도 없는 틈에^^

사진 한 장 남겨본 듀밍


로비에서 보이는 창밖으론

야외 테이블이 놓여있었어요!

공간활용의 끝판왕!

7시 이후는 주변 주민을 위해 마감한다네요!

여름에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공간~ 이었어요~



그리고 곳곳에 놓인 감각적인 그림들..


원색적인 이미지가 무척 통통 튀는 밝은 분위기를 내주더라구요
><



그리고 내려가는 길!
쪽에 화장실이 있답니다~

넓은 공간인데 화장실은 요기 하나뿐이라~

대기줄도 생기더라구요
ㅎㅎ



다 마신 음료 트레이를 들고 죠심죠심 내려가는 밍링~


1층에 내려와보니!

케이크들이 모두 집에 갔더라구요
ㅠㅠ

순식간에 깔끔~ 히 정리된 오지힐!


오늘도 잘 ~ 놀았다!

땡큐 오지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