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쉐즈롤 슈톨렌’

2021. 12. 2. 23:38듀밍간식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당!!!


오늘은 달달한~ 독일의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 후기입니당
ㅎㅎㅎ

사실 저는요
슈톨렌을 이번에 처음 들어봤어요!

ㅇㅅㅇ
슈톨렌? 그게뭐야?

했는데 말이죠..ㅎㅎㅎ


지인에게 받은 쉐즈롤 슈톨렌!



사전 예약 주문을 받고!
순차적으로 배송이 되었는데요!!!

사실 처음들어보는 빵 이름이고..
검색해보니 비주얼이..
이상한 것이..
맛있을까.. 의심스러웠던 슈톨렌..!

드디어 도착을 했답니다!




택배 박스에 함께 들어있던
쉐즈롤 종이봉투!

택배로 직접 주문후 선물하기도 좋겠더라구요~


귀여운 겨울 그림ㅠㅠ
괜히 포장 뜯기 조심스럽고 그러네요!


살포시 열어보니 내부에는
쉐즈롤 슈톨렌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어요!



그리고 귀여운 크리스마스 일러스트 미니 카드도 함께
있었답니다!

아~
겨울 느낌 물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하네요





한번더 종이 포장지를 뜯어내니??

이 덩어리는 무엇인고???

밀가루 반죽이야 뭐야!?

물음표 백만개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종이 박스에 새겨진,,,
컷팅 방법…

흠…


오케이~! 접수했어!



설명대로 랩 위로 컷팅을 시작해 봅니다!

이거 잘리는거 맞아?
랩..? 먹는거 아니야??

했는데 의외로 랩이 튼튼(?) 하더라구요!

랩은 상당히 깔끔! 하게 컷팅 되었답니다!



반뚝! 잘린 슈톨렌!

안에는 과일절임과 견과류가 총총 들어가있다해요!

과일절임에는
(곶감, 대추야자, 오렌지필, 레몬필, 살구, 건망고, 건파인애플, 체리, 건포도, 크렌베리)

견과류는
(피칸, 아몬드, 캐슈넛)
이 첨가되었다네요!??

근데 사실

이 모든 맛이 하나씩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어느부분은 고소하고 어느부분은 달콤하고 어느 부분은 상큼했달까요!??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잘라보았어요!

원래 슈톨렌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한조각씩 얇게 잘라먹는 겨울을 위한 빵 이라고 해요!
( 공식 판매 설명글에서요^^ )

설명 마저 귀여븐 슈톨렌…

근데 맛있어서 한번에 다먹을뻔.. 했다니까요..?ㅎㅎ…

얇게 자르니 더욱 자꾸만 먹고싶어지는 그런 맛
ㅠㅠ

저는 커피랑 먹었는데,,
커피가 순삭되는 마법
슈톨렌 한 조각이 순삭되는 마법!

아니 누가 다 먹었어?!



아쉬움에 한조각 더 쓸어 먹었는데..

잘라 먹다 보면 슈가파우더가 폭풍 우수수.. 해요…

하지만 슈가파우더의 달달함 못잃죠~

콕콕 찍어서 먹으면..
하~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요
ㅠㅠ

쉐즈롤 슈톨렌은

1년을 숙성시켜야 하므로,
작년 크리스마스 이후로 만들기 시작해서
이번에 판매되었다네요!!

이젠 사고 싶어도 못사!
벌써 다 품절..!!!!!!!

또 1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쉐즈롤 슈톨렌!!!

이렇게 소중한 맛을 선물 받을 수 있었다니ㅜㅜ

너무나 행복할 따름이네요



가족들과 도란도란 나눠먹고
남은 슈톨렌은

내일 또 먹어야겠어요
(행복)

케이크 보다 따스한 겨울의 맛이 느껴지는 맛
ㅠㅠ
아직 드셔보시지 못한 분들,,
어서 드셔보셔요…



슈톨렌 오늘부터 사랑해


쉐즈롤 슈톨렌이 궁금하신 분들! 을 위해 링크 첨부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