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2. 02:25ㆍ듀밍그렛
안녕하세요!
오늘은 샤로수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맛집!!
라밤바를 소개드려요!
바로 여기~
간판이 크지 않고 양 옆으로 너무 눈에 띄는.. 음식점이 있어서
지나치기 쉬우니!
두눈 크게 뜨고 가야해요
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이렇게 사랑스러우면 그냥 못 지나치죠
문도 사진찍어주고^^
진짜로 들어갑니다!!!
끼아아아
이곳 동화 속 아닌가요
ㅠㅠ
인형의 집에 들어온 것 마냥
아늑한~ 분위기!
들뜬 마음 일단 진정 시키고
명부작성 부터 합니다!
그리고 어디 앉을지 둘러보았어요~
3-4시? 늦은 점심시간 때 방문하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답니다!
여긴~ 창가 석!
요즘 같은 시원한 날씨에는 창가석도 좋아보이더라구요!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여기 너무 멋지다~
그리구 여긴 벽쪽 테이블 자리!
뭔가 아늑해보이는 ㅠㅠ
영화 속 한장면 같은 자리…
벽면에 붙에 있는 그림들도 너무 감각적이야~
방문한 시간 때에
이쪽 자리는 배달 메뉴를 올려두고 포장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쪽 자리는 패스! 하였답니다!
이건요ㅠㅠ
안쪽에서 바라본 매장이랍니다ㅠㅠ
사장님은 좋겠다…
이런 뷰 맨날 봐서…
긴 고민 끝에!
골라 앉은 자리는 바로 여기~
오렌지 테이블 보가 사이드 테이블로 놓여진 자리였어요~
모야ㅎㅎ 화분 너의 자리였니..?
ㅠㅠ
가방 좀 살짝 둘께..?
드디어 앉아 메류를 봅니당
흐음~
고민 끝에 고른 메뉴는
감자뇨끼와 라자냐 였어요!
뒷면에는 사이드메뉴와 음료가 있었어요!
혠친구는 글라스와인 한잔~ 마시고 밍링은 오렌지쥬스를 주문하였답니다!
그리구 이건 와인 메뉴판!
진짜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이 많네요!!!
주문을 끝내고 메뉴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냅킨에 그려진 표정마저 귀여븐 라밤바~
문을 활짝 열어두어~
솔솔 불어 들어오는 바람도 너무 좋은 라밤바 였어요!
음식 나올동안
신나게 포토타임 가지던 그 때!!
드디어 나왔다!
젤 먼저 나온 뇨끼
그리고 음료들!
으항
컵 마저 귀엽구 난리!
ㅋㅋㅋㅋㅋㅋ
그냥 존재만 해도 귀여워지는 라밤바~
오렌지쥬스 뒤에는 영롱한 와인…
저 붉은 빛 떨어지는거 보세요ㅠㅠ
너무 예뿨…
눈으로 먹는 즐거움도 크네요..ㅎㅎㅎ
그다음은!
뇨~ 끼~
뇨끼는 메뉴를 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셨어요!
감자와,,, 닭고기,, 버섯,,을,, 트러플 오일에,,,
그리고,, 치즈,,,
….
사실 기억나는건 음식 재료 키워드 뿐이네욤
ㅎㅎ
콕~ 찍어 먹는데..!!
ㅇ0ㅇ
진쨔 맛있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ㅠㅠ
감자는 쫄깃고소 부드럽고
소스도 담백하고ㅠㅠ
너무너무 맛있는 메뉴였답니당
ㅠㅠ
그리고 곧 나온 라자냐!
우아..
이것도 비주얼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욥…
지금.. 또 먹고싶어지는 메뉴…
라자냐는 그릇째 오븐에 넣어~
접시가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안내주셨답니다!
손에 닿지 않게 조심조심하여~
슥삭슥삭 먹기좋게 잘라봅니다~
ㅠㅠ
말해뭐해222
진짜.. 여기 찐 맛집이네요ㅠㅠ
왜 다 맛있나 몰라요ㅠㅠ
토마토와 크림의 조화도 찰떡이어서 메뉴선택도
너무 좋았다 싶었던 날이었어요
한참을 먹다보니!
저희가 앉은 뒷편 자리 손님들이 일어나셨어요!
오!
기회는 지금이닷!
못찍었던 각도에서 사진 하나 더 남길 수 있었답니다!!
저~ 기 안쪽이 주방이에요!
우리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김없이 맛있게 먹고!
카운터 가까이에 와서 계산을 했어요~
진쨔루 맛있게 잘 먹었네요!
나가려는데 발견한 거울에서!
마지막 포토타임 남기구 !
나왔답니다!!!
-
그 후로.. 몇주 뒤..
밍링은 듀링과 함께 이곳을 재방문 하였답니다…!
이번에는 벽쪽 자리에 앉았어요~
지난 번 보다 조금 늦은 시간대 4-5시 쯤? 에 오니
디너타임 메뉴판으로 변경되었더라구요!
이번에는 뇨끼와 새우파스타, 트러플감자튀김을 주문하였답니다!
그리구.. 오렌지주스는 없더라구요
메뉴판에 논알콜 메뉴가 없어서 따로 여쭈어보니
콜라가 있다하여 콜라한잔 주문하였어요~
젤 먼저 나온 콜라~
색감이 유독 예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리고!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 식전빵이 나왔어요!
ㅇ0ㅇ
지난번엔 이런거 없었는데!!!
시간대의 차이인지..ㅠㅠ
모르겠지만
진짜루 맛있었답니다.. 빵 굽기가… 바사삭… 장난 아니었어요..ㅎ
믿고 먹는 라밤바~
버터 스윽 발라서
순삭 했답니다!
ㅎㅎ
이번엔 젤먼저 나온
새우 파스타!
특이하게 면이 진짜 두꺼웠어요!
그리고 치즈가 퐁퐁 올라가 있는 요 파스타!
무척 독특한 맛이었답니다!!!
새우맛도 강하게 나고~ 처음엔 생소했지만 점점 먹다보니 맛을 즐기게 된 메뉴였어요~
그리고 이번 뇨끼는..ㅠㅠ
지난번과 달리 트러플오일이 과다..하게 들어갔는지ㅠㅠ
기름이 너.. 무 많아서 살짝 느끼하게.. 먹었어요ㅠㅠ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힝구
그래도 새로운 파스타를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옴뇸뇸
맛있게 먹고 있던 그 때!
감자튀김이 나왔답니다!!!
트러플 감자튀김이었는데
소스와 별도로 튀김에도 트러플오일을 첨가했는지
소스를 찍어먹지 않아도 트러플향이 모락모락 났어요~
트러플향에 취한다~
소스에 콕 찍어도 먹어보았지만!
그냥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이 느끼함은 ..
콜라로 다스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러플 한도 초과하며
오늘도 라밤바에서 햄복한 식사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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