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여행(3) 포로 로마노 & 콜로세움

2020. 9. 13. 01:05듀밍TRIP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다!

 

듀밍의 마지막 로마 여행기를 소개드려요!!

 

새벽 기상으로 트레비 분수에 다녀온 듀밍은

 

조식과 약간의 낮잠을 청한 뒤!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를 향했답니다!

 

 

어느덧 유럽여행의 마지막 조식..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더 많은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사소한 순간을 담았던 것 같아요

 

 

 

 

 

빵도 바삭바삭하게

 

오븐에 굽구요!

 

 

 

 

다양한 과일과~ 쨈~ 초코~

 

가득가득 담아!

 

 

 

 

자리로 왔습니당

 

오늘 하루도 든든히!!!

 

 

 

 

맛있게 먹는 듀밍~

 

다시 시작하는 하루로!

 

옷도 더 편하게 갈아입었어요!

 

 

 

 

 

열정적으로 빵을 먹습니다!

 

 

 

그리고!

 

식 후 둘러보는 경치

 

 

 

 

듀밍이 머문 로마 호텔의 탑 뷰에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ㅋㅋㅋㅋㅋ

 

 

다 먹고 나서야 바깥 뷰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이 날은 그냥 마지막이라는 마음에 다양한 시선으로 둘러보았답니다

 

 

 

 

 

다 먹고 다 둘러보고~

 

 

내려가면서!

 

사진으로 바이 바이- 인사를 남겼어요!

 

 

휴!

 

이제

 

험난한 여정!!!

 

콜로세움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이 꽤(?) 멀었어요..ㅠㅠ

 

40분 가량 걸어갔답니다..

 

 

걸어 가던 중 만난 첫번째 터널..!

 

 

 

 

상당히 긴 터널 이었는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처럼..

 

이 터널을 지나가면 더 큰 세상이 펼쳐질 것 만 같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랬던 것 같아요..

 

이 터널을 지나고 나니 사람도 많고 약간 번화가 인듯한 느낌이 들었거둔요ㅋㅋ

 

 

 

 

터널 밖을 나오니 펼쳐진 큰 차도와 다양한 건물들!

 

 

 

 

그쵸그쵸

 

사람도 훨 많았다니까요

ㅎㅎㅎ

 

차도 많고..

 

뚜벅이 듀밍에겐

 

시골에서 서울온 느낌이었답니다ㅋㅋㅋㅋ

 

 

 

 

사람이 많아질 수록

 

더욱 높아지는 조심성!

 

하지만 생각보다 다른 여행지에 비해?

 

로마에서는 사람들이

 

듀밍에게 무관심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꽤나 흥미로웠던

 

콜로세움 가는 길!

 

로마 길거리가 생각보다 예술적이었던 것 같아요!

 

광고 게시판 마저 이렇게 느낌있을 일인가요

!!??

 

그냥 못 지나치고 사진 찍는 듀밍~

 

 

 

그리고 반 듯 반 듯 한

 

건물들 또한 너무 매력적이었답니다..

 

 

대저택 같은.. 고풍스럽고 단아한 느낌으로

 

너무 멋졌어요..

 

 

 

 

그리고 큰 길가에서

 

작은 골목 사이로 들어오니 만난!

 

분수대!!!

 

미니 광장 같은 느낌이었는데

 

너무 낭만적인거 있죠~~

 

분수대에 앉아서 커피나 젤라또를 먹는 사람들을 보니

 

평화로움의 끝판왕이었어요!

 

 

 

 

호텔에서 10:20분에 나왔는데!

 

현재시간 10:45분!

 

출발한지 25분이 지났네요..

 

길을 모르니

 

구글지도의 안내에 따라 시간개념으로 거리 측정을 해야했어요

 

 

이제 반정도 왔네..??? 싶은 마음으로.. 계속 갔답니다..

ㅠㅠ

 

 

 

좁은 길!

 

그늘 길을 따라 걷고 걷고 걷다 보니!

 

 

 

 

우리 다와가나봐!

 

주변 느낌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건물들이 점점 내추럴 해졌달까요??

 

ㅋㅋㅋㅋㅋㅋ

 

유적지같은 느낌의 구조물들을 보니

 

마음은 들떠가는데

 

뜨거운 햇빛과 뚜벅이의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와아!!!

 

드디어 마주한 콜로세움!!!

 

상당히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책에서만 보던 것이 눈앞에 펼쳐지는 이 신비로움

 

진정한 여행의 묘미란 이런것이가!?? 함을 느꼈답니다..

 

 

듀밍은 이곳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는데!

 

듀밍을 보던 한 외국인 커플이

 

사진을 부탁하였어요^^;;

 

 

핸드폰을 받으면서도 '아.. 우리 누가 말걸면 응하지 않기로 했자나..'

 

하면서..

 

손은 핸드폰을 받고

 

쓰리 투 원 - 찰칵..^^ 을 하고 있는 듀밍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아무 문제없이 커플들과 작별하고

 

투어를 시작하였답니다!

 

 

 

 

난간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는 듀밍!

 

 

 

 

점점 가까워지니

 

저 밑에 사람이 엄청.. 엄청엄청 많이 보이는거 있죠..;;

 

 

그리고 기념품이나 물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ㅠㅠ

 

너무 더운 듀밍은 얼음물 사먹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저게 진짜 물인지도 모르겠는 의심부터 시작해서

ㅋㅋㅋㅋ

 

더위도 목마름도 다 참고 견뎠어요..

 

 

 

다양한 각도로

 

콜로세움을 구경한 뒤!

 

 

 

 

아래로 내려가는 입구를 만났는데!

 

 

내려가기 전에!

 

정면 포토타임을 가졌답니다!

 

 

ㅎㅅㅎ

 

사실 이 거리는..

(찍는 듀와 찍히는 밍)

 

차도 중간(?) 이었어요ㅋㅋㅋ

 

횡단 보도가 있긴 하였지만

 

차도와 차도 사이 화단같은 곳에서.. 아슬아슬 사진촬영을 하였는데!

 

 

무모한 용기였던 것 같아요

ㅋㅅㅋ

 

 

 

 

 

이제 가까이 다가가볼 타임~

 

 

 

 

와...

 

사람들 콜로세움 들어갈라고 줄 선거 실화???

 

피렌체에서 상당히 긴 줄을 서봤던 듀밍도

 

콜로세움의 줄을 감당하긴 어렵겠더라구요ㅇㅅㅇ...

 

 

우피치 미술관과.. 두오모 성당의 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었어요

 

 

역시! 안가길 잘했다 싶었던 듀밍!

 

 

콜로세움을 다 둘러보고 포로 로마노를 찾아 나섰답니다

 

근데 사실 길을 정확히 못찾아서

 

사람들 가는 방향대로,, 혹은 길이 향해진 곳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막다른길..

 

 

아아..^^..

 

힘들게 올라갔는데 다시 내려와야했어요

 

ㅠ-ㅠ

 

 

 

인내심을 가지고 다시 돌아가며 길을 찾아 나서는데

 

듀밍의 체력이 점점 바닥나고 있었어요

 

힝구

ㅠㅠ

 

지금 생각해도 힘두러..

 

 

 

 

마침내!!!

 

 

도착했답니다!!!

 

 

 

 

 

바람을 만끽하며..

 

듀밍은 좋은 뷰 포인트에서 관람을 하였어요!

 

 

 

 

 

 

 

우 와 ㅇ0ㅇ!

 

두눈 번쩍 뜨이는 광활함과 투박하지만 시간의 흐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포로 로마노 였답니다!

 

사실.. 여행전에는 저길 들어가자..!

 

했는데..

 

역시나 무리수였어요..ㅋㅋㅋㅋㅋ

 

뜨거운 햇빛아래 타들어갈 뻔 했던 듀밍;;

 

 

멀리서 보는게 가장 아름답다고 하잖아요..

 

그말이 딱인 순간이었어요

 

멀리서 보는데도 너무 더워서..

 

힘들었던 여름 관광이었답니다..

 

 

 

 

요건 필름카메라로 담은 사진입니다!

 

 

 

 

장소를 옮겨가며!

 

 

 

 

더 높은 곳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실컷 구경하고!

 

나니..

 

 

 

듀밍 에너지 방전!

 삐비비..

 

 

우리 이제 가쟈..

 

하고

 

여기서 약간 듀밍 위기였어요

ㅋㅋㅋ

 

듀링은 왔던길로 돌아가자!

 

밍링은 이쪽으로 내려가면 될거같아!

 

더운 날씨와 체력 감소로 예민해져서 의견다툼을 하다가

 

 

가위바위보를 하였나..??

 

밍링 승리로..

 

 

 

 

캄피돌리오 광장 방향으로 내려갔답니다!

 

약간 역관광 하는 느낌도 들었지만요..ㅎㅎ

 

밍링 구글 지도는 이 방향이 호텔이랑 더 가깝다그랬단말이에요

ㅠ_ㅠ

 

 

 

 

계단을 내려가면서 만난 광장 입구 조각상!

 

 

 

 

많은 인파몰리는 이곳..!

 

너무 정신 없었어요

ㅠ_ㅠ

 

 

 

계단을 다 내려오니!??

 

이건 또 뭐야?? ㅇㅅㅇ??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며 사진찍는 이 웅장한 건물!!!

 

 

듀밍도 지친 와중에!

 

사진을 남겼어요!

 

 

찾아보니 박물관이라하네요!

 

 

 

호텔을 향해 구글지도를 따라 가는데

 

 

 

트레비 분수 방향으로 가게되었어요!

 

듀밍 호텔과 트레비 분수는 가까웠거둔요!

 

 

 

 

작은 골목 골목길을 다니며

 

곳곳에 장식된 아름다운 요소들을 보며!

 

 

걸어가는중

 

 

 

 

갑자기 피자타임

ㅋㅋㅋ

 

 

피자가게 앞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들어와~ 먹고가~ 맛있어 피자~

 

하시길래..

 

ㅇㅅㅇ

 

 

듀밍은

 

피자집으로 홀리듯 들어갔답니다..

 

 

피렌체의 '자자'이후로 두번째 방문한 음식점

ㅋㅋㅋ

 

듀밍은 한판으로 나눠먹었는데요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1인 1판 하더라구요..?

 

띠용..

 

큰 것이 아니라 듀밍은 왠지 1개를 나눠먹는 느낌이 머쓱했답니다

ㅎㅎ;;

 

 

 

 

 

피자를 먹고!

 

마지막 일정!

 

폼피를 다녀왔어요~

 

여행 전 부터 로마 사전조사하며 눈여겨 보았던 티라미수 맛집!

 

 

 

 

양도 낭낭했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매장안에 한국어 글씨도 보이고

 

직원분께서 안녕하세요~ 맛있어요~

 

한국말도 하시더라구요

 

><

 

 

티라미수를 맛있게 클리어 한 뒤!

 

이제 듀밍은

 

홀홀

 

 

 

 

떠납니다...♥

 

 

*

 

 

 

고생많았지만

 

즐거웠고 행복했다!!

 

듀밍은 서로 다독이며 한국행 비행기에 탔어요

 

 

 

이렇게 듀밍의 추억여행이 끝이 났어요~!

 

 

 

1년 전 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 날을 떠올리며 생생하게 기록하였는데

 

마지막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여행 기록은 끝이 나도 새로운 여행을 꿈꾸며!

 

늘 여행을 떠나는 듯한

행복한 시간과 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안녕!

 

 

 

 

 

여행시기는 2019년 08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