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여행(2) 아름다운 전망 두오모성당

2020. 8. 29. 19:16듀밍TRIP

 

안녕하세요!!!

 

 

추억으로 떠나는~ 듀밍의 유럽여행!

 

 

피렌체 편 2탄입니다!!!

 

 

 

1탄에서 꼬마 친구랑 충돌로,,, 으악! 하는 회전목마 샷을..^^

 

 

다시 제대로 남기고!

 

 

여행 시작했답니다!!!

 

 

 

 

듀밍은 첫 외식을 피렌체의 유명한 식당!

 

'자자'에서 먹었어요!!

 

 

매번 핫도그나, 샌드위치, 간단하게 먹었던 듀밍은

 

처음...

 

식당에.. 자리를 잡고 .. 앉아 먹었답니다

 

약간 어색어색>< 했지만

 

 

이 어색함 마저 신난다!!!

 

 

듀밍이 자자를 온 이유는!

 

 

워낙 피렌체의 유명 맛집이기도 했지만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다해서!!!

 

 

 

더 용기를 가지고 갔는데요...ㅇㅅㅇ..

 

 

 

 

주문 실패...^^!

 

 

아니 한국어 메뉴판 맞냐구용~~

 

번역기 돌린 듯 면요리, 양파와 함께, 다진, 고기와, 감자, 기름에 볶음...

 

이런식으로 메뉴판이 적혀있었어요;;

 

 

그리고 큰 음식점이라 그런지 직원분 들도 많았어요!

 

 

듀밍이 한국어 메뉴판을 픽 하니

 

한국어를 하시는 직원분이 듀밍의 주문을 도와주시고 서비스 해주셨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이런 간단한 한국어로 대화를 걸어주셨어요

 

하지만 한국어로 긴 대화는 어려웠고

 

메뉴판도 한국어가 아닌 한국어라

 

ㅋㅋㅋㅋ

 

듀밍은 파스타를 시켰는데..

 

만두같은 요리가 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

 

정말 딱 이거 만두인데?? 하는 음식이었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어서.. 다행이었어용

 

 

 

 

 

밥을 배부르게..! 먹고!

 

3시에 두오모 쿠폴라에 오르기로 한 듀밍!

 

 

시간을 기다리며 주변 구경을 하였어요!

 

 

두오모에 오르기는 미리 예약을 해야한답니다!!!

줄을 선 뒤! 예약표가 없으면!!

 

그냥 돌아가야해요!!

 

그런 관광객 몇몇 보았답니다..ㅠ_ㅠ

 

 

 

 

 

예술의 피렌체...ㅠㅠ

 

 

두오모 광장 앞에는 많은 화가분들이

 

두오모를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계속 두오모를 관찰하고 드로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므싯어...♡

 

 

 

 

 

그리고 빼꼼! 보이는 쿠폴라!

 

듀밍이 오를 곳이죠...

 

 

종탑과 쿠폴라 둘중에 한 곳을 택해 오르는 분들고 많고!

 

두곳 다 오르는 분들도 많던데!!

 

 

듀밍은 쿠폴라를 택했어요!!!

 

 

층수는 쿠폴라가 살-짝 더 높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 철망이 없이 탁트인 뷰를 볼 수 있다 하더라구요!

 

 

종탑에 오르면...!!! 쿠폴라를 볼 수 있지만

 

철망으로 가려져서.. 뷰가 좋지 않다는 리뷰를 보고!

 

 

쿠폴라를 오른 듀밍입니다!

 

 

 

 

사실 두오모 통합권을 구입해서..!

 

종탑도 쿠폴라도 다 가볼 수 있던 듀밍인데^^

 

 

피렌체에서 1일 ... 다 둘러볼 시간이 없네용ㅠㅠ

 

 

 

 

3시 입장이지만!!

 

 

오전에 미술관 줄 서는 곳에서 헤맸기에..

 

2시부터 줄 서는 곳을 찾기 시작한 듀밍이었어요!

 

 

ㅠㅠ

 

워낙 서로서로 몰려있고 사람도 많아서

 

이줄이 어느 곳을 들어가는 줄인지 잘 찾아내야만 했거든용...

 

2시부터 줄을 찾고!

 

 

 

 

줄을 서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

 

 

너무.. 멋있죠..

 

 

화려하면서도 컬러감이 수수해서 그런지

담백한 듯.. 웅장하고 아름다운..

 

ㅠㅠ

 

감동의 순간

 

 

 

 

일찍 줄을 선 듀밍은 2:30분에 입구에 도착하였답니다..

ㅇㅅㅇ

 

 

근데 3시 예약인 듀밍은 입구에서 컷 당했어요!

 

 

 

시간마다 인원수가 제한된 쿠폴라 관람은

 

30분 단위로 예약이 되었는데!

 

그 시간안에 충분히 입장하더라구요!

 

그래서 듀밍은 2:30분에 입구에서

 

3시가 되기를 기다렸어요ㅋㅋㅋㅋㅋㅋ

 

2:30분 예약 관람객들이 순차적으로 입장하셨답니다;;;

 

 

 

 

3시가 땡~ 되자마자 듀밍은 첫 순서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시작부터 보이는 계단..!!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앞 팀은 이미 다 올라갔는지!

 

 

올라가면서 사람들과 밀림현상은 생기지 않았어요!

 

 

다만... 듀밍이 지쳐 뒤쳐졌을 때

 

좁은 쿠폴라 오르기에서

 

뒤이어 오는 사람들과 겹칠까..

 

듀밍은 부지런히!

 

 

힘들어도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걸어나갔어요!!

 

 

 

 

 

중간 중간 야외와 통하는 창문도 있었답니다!!

 

 

폐소공포증에 대한 우려로 예약시 부터

 

많은 경고글 들이 있었는데요!!

 

 

폐소공포증 까지는 아니어도... 여러모로 공포심이 많은 밍링은 걱정하였는데

 

그렇게!

 

걱정할 만큼 답답하거나 밀폐되지는 않았어요!

 

 

생각보다 빛도 잘 들어오고

 

 

 

 

 

중간 중간 넓은 공간이 마련 되어 있어서

 

휴식하며 갈 수도 있었답니다!

 

(앉아서 쉴 의자가 있지는 않아요)

 

 

 

 

 

거의 다 도착해갈 무렵..!!!

 

두오모 대성당과 통하는 곳을 지나갔답니다!

 

 

대성당의 프레스코 천장 벽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이에요!!

 

 

천장화를 둘러 동그랗게 듀밍은 관람했지만!

 

 

성당에 입장하여 더 아래쪽에서 천장을 올려다볼수도 있다해요!

 

 

듀밍은 위에서 성당 아래를 내려다 보기도 하였답니다!

 

 

 

 

 

 

천장화를 구경 하고!

 

 

마지막... 급 경사 계단을 올라갔어요!

 

 

마지막 계단은 진짜! 높고! 경사가 가파르더라구요;;;

 

빛을 향해!

 

 

나가보니!!!

 

 

 

 

와아!!!

 

 

감탄이 막 나왔어요!!

 

헥헥 거리면서도 시원한 바람과 멋진 뷰를 만나니

 

너무 감동적이더라구요!!!

 

 

 

 

 

한바퀴 빙그르~ 돌아주변을 구경한 듀링!

 

 

 

 

종탑이 보이는 곳의 반대편이에요!

 

 

붉은색 지붕들이 듀밍에게 툴루즈가 생각나는 뷰 였어요^0^

 

 

 

 

저게 바로 종탑이지!!

 

종탑의 키를 한 시선으로 담아보고..!

 

 

저 아래 미니미 사람들을 보니

 

높이가 실감나더라구요!

 

 

 

 

두오모 쿠폴라 전망은 못보아도!

 

종탑과 사진한장 남긴 밍링!

 

 

ㅋㅋㅋㅋㅋ

 

처음에 듀밍은 각각

 

한명은 종탑 , 한명은 쿠폴라를 올라

 

정상에서 인사할까??? 이런 무리수 플랜도 계획했는데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웃긴일이죠

 

 

 

 

요건 필름카메라로 남긴 피렌체!

 

 

색감이 더 따땃하게~ 담겼어요ㅠ-ㅠ

 

아이 예뽀

 

 

이제 구경 다했으니 내려갈까?

ㅋㅋㅋㅋ

 

 

쿠폴라에 오른 시간은 30분 정도?? 였어요!

 

 

구경은 10분.. 여기까지 올라온것과,, 입장료가 아까워서

 

더 둘러볼까???

 

하고 둘러봤지만

 

5분 더 추가ㅋㅋㅋ

 

 

사실 올라와서 햇빛은 더욱 뜨겁지!!

 

앞타임 관람객과 현재타임 관람객이 모두 모여

 

분비는 곳에서

ㅋㅋㅋㅋ오래 있기는 힘들었어요

 

그리고 곧 뒷타임 관람객이 올라올 것을 생각하니!

 

 

듀밍은^^

 

15분 관람하고 다시 내려갔답니다!

 

 

내려가는건 그래도 슈슈슉

 

 

더 빨리 갔어요ㅎㅎ

 

 

 

 

 

쿠폴라에서 내려와 다음으로!

 

산타마리아노벨라 약국에 들렀어요!

 

 

이곳도 피렌체의 명소였는데..

ㅇㅅㅇ

 

 

화장품이나 향수에 많은 관심이 없는 듀밍은... 둘러는 봤지만

 

 

막상 살만한 제품은 찾지 못하였어요!

 

 

비누..!? 조금 살까말까 했지만

 

여러가지 향이 뒤섞여 구분도 안되고ㅠㅠ

 

그냥 나왔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랬어??? 싶어요ㅋㅋㅋㅋㅋ

 

아무거나 사왔어도 한국와서 향기 좋다 생각했을거 같은

 

뒷북!!!

 

 

ㅂㄷㅂㄷ!

 

 

 

 

 

그리고 구경한!

 

 

작은 상점!

 

듀밍의 취향을 탕탕탕 저격한 상점이었어요!

 

 

너무 예쁜 엽서를 고르다보니..

 

 

가진 돈을 초과해버렸죠..

 

 

마음에 드는 만큼 잔뜩 고르고!

 

상점 주인언니에게! 돈을 가지고 다시 올게요!

 

했답니다ㅋㅅㅋ

 

듀밍이 고른 엽서를 예쁘게 보관해주시고!

 

 

호텔에 들려 듀밍은 돈을 두둑하게 챙겨 엽서를 찾으러 갔답니다!

 

 

 

 

요정 시리즈 였어요~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이 3장 남았네요!!

 

 

너무 예뿌죠...♡

 

엽서를 사고 돈도 두둑히 더 챙겨왔겠다!

 

 

다른 상점도 들렸어요!

 

 

 

와아...

 

실링왁스 상점이었답니다...

 

밍링은 여기서 피렌체의 기념주화를 구입했어요!

 

 

 

 

 

사실 기념주화는 비싸지 않은 것이었는데!

 

밍링의 이니셜을 물어보시더니!

 

 

 

 

 

주인 할아버지께서 상점 명함에 밍링의 이니셜 도장을 쾅!

 

남겨 선물해주셨어요!!

 

 

 

 

 

그 모습을 보고..

 

듀링도 구매욕이 솟아!!

 

 

 

 

노트 한권을 구입하고!

 

나비 도장을 찍어달라 하였답니다 ><

 

 

 

 

 

너무 환상적이죠..ㅠㅠ

 

 

 

 

너무 예뻐!!!!!

 

 

주인 할아버지께서는 생각해보고!

 

또 오렴! 했는데!!

 

 

그 친절함에! 정말 우리 살까봐!!!

 

좀더 둘러보고 오자!! 했는데요...

 

 

상점과 점점 멀어지고... 더위에 지치고.. 하다보니

 

다시 돌아갈 생각을 못했어용..

 

(사실 나중에 피렌체에 또 와서 사려는 큰그림인걸로..)

 

ㅠㅠ

 

 

또 갈 수 있을까요...

 

듀밍 실링왁스 사러 피렌체 다시 갈겁니다.... 꼬옥...

 

 

(아쉬워어어어으허허헝)

 

 

 

 

 

듀밍은 구경을 끝내고!

 

듀밍의 호텔로 돌아왔어요!!

 

유머러스한 호텔리어와 이야기하며 인사를 나눴답니다

 

 

호텔 내부 배경에 있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그림과

 

같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고!

 

 

 

 

 

듀밍에게 맛집 젤라또 가게를 추천해주었어요!

 

 

호텔 주변으로 근접한 관광명소를 알려주었답니다!

 

 

지도를 들고!

 

 

 

 

젤라또 가게를 향한 듀밍!

 

 

 

 

그늘 하나 없는...

 

이길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 와중에도... 경치가 너무 좋으니까..ㅠㅠ

 

강이 예뻐서 그만..

 

 

ㅋㅋㅋ

 

뜨거움을 견뎌내고 포토타임 가진 듀밍!

 

 

더위를 이겨내고!

 

 

 

 

젤라또집 도착~~

 

 

정말 맛집인가봐요!

 

 

맛있는건 물론이었는데!

 

관광객 아닌 현지인들도 상당히 줄서서 구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오 인정인정~ 맛집 인정~~!!

 

 

듀링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젤라또로 꼽았어요!

히히

 

 

 

 

 

요기랍니다!

 

피렌체 가시는 분들!

 

요기 젤라또 꼭 드셔보세요!!!

 

 

 

피렌체 여행은 이렇게 끝이났어요

ㅠㅠ

 

하루뿐이라 더욱 아쉬움 남는 피렌체지만..

 

즐거운 추억 남기고 온 것 같아요!

 

 

 

이제 듀밍의 여행도 끝이가요~~

 

 

 

마지막 여행지는 로-마!

 

다음주는 로마 편으로 만나요!!!!

 

 

 

여행시기는 2019년 08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