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 힐링 속으로 떠나는 피크닉 전시 - 국내여행

2022. 11. 25. 23:28듀밍상자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당!!

11월인데도 아직은 많이 포근한 요즘!

이번 주말이 지나면 찐 추위가 온다해요ㅠㅠ

아직 낭낭한 날씨 속에서

듀밍은 국내여행을 떠나고 왔답니다!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도착한 피크닉 전시장~

가을 분위기가 물씬 드네요!



고요한 숲 분위기로 가득한 이곳!

정말로 여행 온 듯한 설렘을 가득 안겨주는 느낌이
폴폴~

나더라구요
><


밍링은 얼리버드로 예매를 하여!

별도의 시간 맞춤 없이 자유로운 입장이 가능하였어요!
현장 발권은 18,000원!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나는데..
이보다는 저렴하게 구매하였답니다!



사전예매한 연락처를 말씀드리고
티켓을 발권해주시는 동안 리플렛을 한장 챙겨주었어요~


티켓마저 여행 그 자체인 국내여행 전시!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이제
전시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전시장 내부에서 사진촬영은 가능하오나!
무음 카메라 어플로만 촬영 할 수있었어요!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하며 눈으로 담고 기록으로도 담고 싶은 사진들을

모두모두

간직 할 수 있었답니다!


흑백 사진으로 여행의 시간을 담은 이 전시 공간은

흑백사진이 전해주는 잔잔하면서도 먹먹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더라구요

색이 없어도 그 고유의 분위기가 전해지는 느낌이
진하게 마음속으로 들어와주었답니다


그리고 이곳은 수묵화 전시..

긴 파노라마 형식으로 그려진 이 공간과
작품이 주는 스케일이

우와… 감탄이 절로 났어요~


그중에 요 작은 집~
너무 귀엽죠
ㅎㅎ

작가님이 고향에서 서울로 이동하며 보았던 풍경을 순차적으로 그림으로 담은 작품이라 해요~
역순으로 보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이 되어
의미 조차
감동스러워..

차를 타고 이동하며 보았던 창밖의 시선을
저도 같이 느껴볼 수 있어서
뭉클~ 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ㅠㅠ


그리고 듀밍이 워낙 팬심 가득한 이규태 작가님의 그림도!
영상으로 볼 수 있었어요!!!

색연필의 사각사각한 느낌으로 ,
몽환적이면서도 잔잔한 동화같은 한 순간으로 ,
여행의 순간이 기록되는 모습이
너무나 멋졌답니다
ㅠㅠ


구석구석

볼거리 요소가 정말 많았던

피크닉 전시장에서

밍링이 개인적으로 픽한 원탑 공간을 바로 이곳이었어요!

커튼으로 가려져있는 영상 전시실인데

작은 공간 속 화면 가득 매운 영상 덕에

마치 내가 그곳으로 순간이동을 한 듯한 기분이 전해지더라구요ㅠㅠ

벽면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공간을 느끼고 온 곳이랍니다…


힐링 그 자체 ❤️


색연필 2탄~!

여행의 순간 순간 장면들을
그림으로 담은 다른 작가님!

등산하여 정상에서 컵라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밍링이지만

저 컵라면 두개를 보니
정상의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히히


그리고 거침없이
광활한 대 자연~ 이 생각나는

페인팅 작업..

와~

멋짐 그자체죠ㅠㅠ

듀링은 원탑 작업으로 요걸 픽해주었어요~

큰 크기의 작품에 매료되는 이 순간~

특정 형태가 보이지는 않는 그림이지만

분위기가 주는 느낌은 모두가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넘나 신기했답니다
ㅎㅎ



작은 영상물, 드로잉, 회화작 등등등

여행의 순간이 다양하게 담겨있는

국내여행 전시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쉬어가는 틈을 주는 전시의 느낌이었어요~


전시작을 소개하는 소소한 글들도
마음을 편한하게 해주는

좋은 문구들로 가득하였답니다!


그리고 듀밍이 좋아하는

제쥬~
제주 특산물들이 요기조기 다양하게 총총총 그려진 작품!


제주의 시간이 담긴 전시도 짤막하게
볼 수 있어서

괜히 반갑고 그랬어요
ㅎㅎ


어느덧~ 전시의 끝자락으로 가게 되어 마지막 층에 온 듀밍!



피크닉의 전시는 이 야외 공간도 늘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

예쁘게 가꿔진 정원과 날씨가 주는 분위기는
올때마다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예쁜 식물들과
포토타임 갖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어요~


가을가을한
억새풀..?

도 있었구요!


노을지는 햇빛이 건물에 샤라락 드는 저~ 뒤 건물들도
멋져보이는

도심풍경이었어요!


저녁이 되면 피크닉 간판에 불빛이 들어오는데

불은 살짝 들어왔지만
하늘이 밝아 은은하게 빛나는 Piknic~

모두 둘러보고

이제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주었어요!


구경하는 소품샵~

소품샵은 캠핑 컨셉에 맞춰 꾸며져 있었어요!


피크닉을 대표하는 굿즈들도 있구용


심심풀이~ 미니 큐브도 있었답니다!


국내여행 덕에 정말 방방곡곡 여행하고 온 하루!

추위가 오기 전 모두들 가을 여행 다녀오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