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랑을 그리는 색채의 마술사 ‘샤갈 특별전’

2022. 2. 10. 01:40듀밍상자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다!

오늘은 얼리버드 문화생활^^….

샤갈 특별전을 다녀왔어요~~~



Sns에서 홍보가 되고 있는 샤갈전을 보고

‘하~ 이건 또 가 줘야지~ ‘ 하고
29cm 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였답니다!!!


전시장 특성상 주말은 사람이 너무 붐빌 것 같아서..
평일 오전에..^^ 전시를 보고 출근을 하기로 하였어요

헥헥

(이것은 잘못 된 선택이었다..)


가는길 중간에 너무 지쳐서~ 듀밍은 중간에 만나 택시를 탔어요
ㅋㅋㅋㅋ



덕분에 전시장 바로 앞까지~
편~ 하게 올 수 있었답니다!

삼성역에서 내려서 6-7분 걸어야 했던걸로 아는데!

걷는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마이아트 뮤지엄에 와본 적이 있는데..!

이쪽 입구로 들어가는 건 처음이엇어요!

아마도 후문인 듯 싶어요!

계단을 총총 내려가면~

전시장 아트샵 쪽으로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ㅎㅎ



오전 10:30분 쯤 도착하였는데!

꽤 여유로운 편이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
와~ 여유롭다!!

티켓 교환도 프리패스네!!

하고 신난 듀밍이었답니다!



예매 사이트와 전화번호를 말하고
얼리버드로 예약한 티켓을 교환받기
기다리며 구경한 이벤트..!!!


듀밍도 쪼금만 꾸미고 갔으면 한번 해봤을 것을..

방문 하시는 분들!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해요
><



또 전시를 관람한 뒤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전시 포스터를 겟 할 수 있는 기회!

ㅎㅎ

이벤트를 둘러보는 동안
티켓이 발권되었어요~

현장에서는 성인 20,000원에 티켓이 판매되더라구요
ㅠㅠ

듀밍은 얼리버드로 12,000원에 구입하였는데

전시 티켓이 부쩍 비싸진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힝구)




블루 블루한 전시티켓과 리플렛!

샤갈 고유의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 담긴 티켓이었어용

 


전시장 입구 앞에 있는 포토존에서도

사진 한 장 남긴 듀밍!

이제 전시를 보러 가볼까요~


요건
티켓과 함께 받은 입장 순서권인데요!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입장 인원을 순서대로 알려주는 티켓이었으나!

대기가 없는 관계로~

듀밍은 바로 입장하였어요!

입장전 QR체크와 발열체크를 한 뒤

전시장 내 사진촬영은 불가!

하다는 안내를 듣고 입장하였어요~


관람 후기


전시를 관람하는데..!!!

기존에 알던 샤갈 작품과는 다른 성서전이었어요..!!!

< Shagall and the Bible > 로

샤갈이 성서를 보며 영감받은 작품들로 구성된 특별전 이었답니다!

자세한 전시특징은 안보고!

샤갈이다!!!

하고 왔더니^^ 이런 새로움을 겪게 되더라구요~

샤갈 고유의 몽환적인 색감과 툭툭 가볍게 그려낸 드로잉 느낌이
성서 내용과 만나

재미있게 풀어진 전시였어요~

다만..^^ 너무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따뜻하고 살짝 어두운 분위기의 전시장에서 몽롱함이 너무 올라오더라구요
ㅠㅠ

마치 꿈 속 미술관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아침에 취약한 듀밍ㅠㅠ)

전시를 집중하며 보던 중..!

이제 막 전시 관람을 시작한 도슨트..!

뒷 벽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살짝 들었는데

샤갈은 성서를 보며 깊은 영감을 느껴 25년간 성경 내용을 그림으로 작업을 하였다해요~


긴 시간 작업한 성서작품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하더라구요!

그렇게 긴 시간동안, 이렇게 많은 작품을 그려왔는데

샤갈에 성서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처음 알게된 듀밍은 새로운 정보를 얻은 시간이었어요~

다만, 오로지 성서내용을 다루는 전시이다보니

배경지식이 없는 듀밍은..
그림에서 보이는 표현기법이나 이미지로만 가볍게 관람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종교적 의미를 파악한다면 더 깊이있는 관람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샤갈전~~~!!


전시 마지막 부분에는

요렇게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참여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



전시장 내부는 사진촬영이 불가하여
밖에 나와서 찍은 사진!

샤갈이 그려나간 내표 이미지와 상징적 의미를
키워드와 이미지별로 정리하여 스탬프로 만들어두었더라구요^^

작품을 슥 보며 지나쳤던 소재들을 스탬프로 찍으며
아! 이게 이런 의미로 그렸던 거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던 체험공간이었어요~
ㅎㅎ

전시를 다 보고~ 나오면



아트샵을 바로 만날 수 있답니다!



듀밍의 마음을 단번에 훔친 엽서코너…

늘 엽서를 사려면 인상깊던 작품은 엽서로 나오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이중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골라 하나씩 구입한 듀밍~



그리고 전시 도록!

전시장에 오면 늘 도록을 사는 밍링인데..

흡..

한정판과,, 너무 예쁜 커버에 마음이 흔들리지만
종교가 없다보니 성서내용의 작품을 이해하기 어려워 도록을 구입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전시된 모든 작품이 담겨있으니!

소장하시고 싶은 분들은 도록을 구입해도 너무 좋겠더라구요!


기념품을 구입 후!

외부로 나온 듀밍~

정문 앞쪽에 마련된 샤갈의 미니 작품 코너를 만났어요!

샤갈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


마침 듀밍이 픽한 엽서들이 콩 콩!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듀밍의 선택 운명적~



즐거운 전시를 끝내고

가는길~


또 만난~ 샤갈 포스터^^

듀링이 사진 그만찍으라고 했는데

한장 더 남겨봤어요~

헤헤

지금까지 내돈내산~ 전시관람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