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도시의 툴루즈🌹3

2020. 7. 5. 17:40듀밍TRIP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다

 

오늘은 툴루즈 여행의 마지막 편입니다!

 

 

1 , 2 편에서는 관광명소를 보여드렸다면~

 

마지막 3편에서는 듀밍의 취향을 저격한!

 

귀여운 공간들을 보여드릴거에요><

 

 

 

 

처음으로는 !! 툴루즈의 꼬마열차!

 

가론강을 구경하며.. 이 꼬마열차를 보기만 했는데!

 

너무 너무 타고 싶은 거 있죠!!

 

그런데.. 도무지 어디서 탑승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

 

검색해보니

 

툴루즈 카피톨 광장에서

 

지정된 시간마다 출발하였어요!

 

 

출발 시간은 카피툴 광장 근처 관광안내소(?) 같은 곳에서 확인했답니다><

 

 

누구에게 물어볼까...

 

 

소통의 장애에 걱정이 앞섰는데

 

직원분들도 매우 바빠보이고.. 사람도 무척 많아서

 

말 걸 엄두도 안나더라구요ㅠ_ㅠ

 

 

그러던 찰라!!!

 

 

듀밍눈에 발견된 각종 리플렛들❤

 

 

툴루즈 꼬마열차 리플렛이 있어서 하나 챙겨왔답니다>_<

 

 

 

 

호텔로 돌아와 곰꼼하게 읽어보니!

 

열차가 출발하는 시간과 가격이 안내되어 있었어요!

 

 

확인 당일날은 열차 운행이 종료 된 시간이라 다음날을 기약했답니다....!!

 

코스도 2종류였어요! 코스 마다 시간도 안내되어서

 

일정짜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다음날...!!

 

열차가 오기 전부터 어슬렁 어슬렁 대기타다가!

 

도착한 꼬마열차 발견~~

 

 

오오오오 드디어 정차하는 열차 만났다...

 

반가움이 앞섰어요ㅋㅋ

 

 

미리 나와있다보니..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열차 정류장 앞 옷가게를 얼마나 들락 날락 했나 몰라요..^^;

 

 

 

 

 

기다림 끝에 탑승한 꼬마열차~~~

 

 

탑승료를 내고

자리에 앉으니!

 

투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헤드셋을 주셨어요!

 

오호..

 

영어와 이탈리아어 중 택하라는 말에..

 

사실 영어도 잘 못듣지만 이탈리아어보단 낫지^^ 싶은 생각으로

 

듀밍은 영어 듣기를 시작했답니다 (하하)

 

 

기본적으로 열차에서는 불어가 나오는데..

 

불어 영어가 동시에 들리고

 

무슨말인지 모르겄다 듀밍은 한국말로 대화를 나누는데

 

ㅋㅋㅋ

 

총체적 난국 이었어요ㅋㅋㅋㅋㅋ

 

 

 

 

 

뚜뚜~~

 

이제 열차 출발합니다~~~!!

 

야호야호

 

 

마치 서울랜드 코끼리 열차 타는 기분~

 

 

 

 

달리는 열차로 풍경 구경하는 재미!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공기!!

 

 

너무 신났어요!!

 

 

 

 

열차 투어가 정말 좋았던 이유는!

 

 

뚜벅이 듀명이 걸어서 구경가지 못한 장소까지~

 

다 ~ 둘러 볼 수 있는 것이 좋았답니다!

 

 

 

나무 길 사이를 지나가는 것도~

 

 

 

 

 

가론강만 있는 줄 알았더니!??

 

 

 

 

 

 

작은 강가를 발견하였답니다!

 

 

 

 

이 공간...

 

이 평화...

 

 

아아.. 이것이 여행이지ㅠㅠ

 

완전 힐링여행이었어요..❤

 

 

 

 

 

 

그리고 달리고 달리다 발견한

 

자전거 대여!!!

 

 

한국의 따릉이 처럼!

 

자전거 대여하는 곳도 있었어요!

 

기회가 되면 타볼까? 했지만..

ㅋㅋㅋ

 

 

자전거까지 타볼 여유는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와.... 감탄 연속인 듀밍..

 

걸어서 갔다면 갔겠지만?

 

 

뚜벅이로써 쉽지 않았을 장소까지!

 

 

 

 

 

이런 것도, 이런 곳도 있었어!???

 

세상구경하는 재미가 진짜 쏠쏠했어요

 

!!!!

 

 

너무 좋아!!!

 

그리고 유럽에서 꽃집도 한번 꼭 들려보고 싶었는데ㅜㅜ

 

꼬마열차 타고 꽃집 앞을 지나가기만 했답니다!

 

흑.. 당장 내려줘... ㅋㅋㅋㅋ싶은 마음이었는데..

 

 

열차타고 볼 수 만 있던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던 현실~~

 

 

 

 

 

 

 

한참을 달렸을까요...

 

 

어느 순간 가론강의 뷰..!! 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아는 곳이 보이니

 

느낌적으로 다가오는

 

이제 열차 투어 끝났구나 싶더라구요

(힝구)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계속 담는

 

꼬마 열차의 투어과정 ❤

 

 

관람차를 이렇게 또 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

 

 

(오늘은 플리마켓 장터가 없는 날: 그래서 광장이 탁 트인 모습도 새로웠어요!)

 

 

 

열차 투어가 끝나고 광장을 어슬렁 거리는 밍링~

 

음 이제 주변을 구경해 볼까!??

 

하고 다시 뚜벅이 모드로 돌아갔답니다!

 

 

걷다 발견한 !

 

 

사랑스러운 사탕가게 발견!!

 

 

 

보기만 해도 달콤해~~!!!

 

 

주변에 여러 사탕가게가 있었는데!

 

이곳이 제일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ㅠㅠ!

 

할아버지 주인 분 이셨는데

 

친절하시고..

 

판매하는 쿠키나 사탕들도 너무너무 러블리한 패키지가 많았거든요💗🍭

 

 

상점 이름은

 

Delices Lamarque

(63 RUE DE LA POMME TOULOUSE)

 

입니다!

 

 

 

 

아고아고 귀여워

 

자동차 케이스의 선물 패키지도 있었구요

 

(구성품 없이 자동차 케이스만도 팔더라구요~~)

 

 

케이스 너무 사고 싶었지만

 

작고 작은 내 캐리어에 담아갈 자리가 없어서

 

포기했답니다

ㅠㅠ

 

 

 

 

한입에 뇸! 하고 먹을만한

 

다양한 맛의 캬라멜도 있었구요!!

 

 

 

 

마쉬멜로도 색깔별로 모양별로~

 

찰리의 초콜릿 공장에 온듯한 느낌~~!!!

 

 

 

 

끄악><

 

그리고 듀밍의 심장을 탕탕 아프게한

 

하투모양 롤리팝 사탕~

 

 

 

 

귀여우니까 구입~~🍭

 

 

 

 

 

러블리한 공간에서 발견한 빈티지한 그림 장식들!

 

일러스트도 사탕가게와 너무너무 잘어울려서

 

구경만 하다가

 

이 가게에만 30분은 넘게 있었던 것 같아요..

 

작은 가게인데..

 

할아버지의 온화한 시선을 받으며... 눈치가 살짝 보였지만..

 

마지막 까지 친절해주신

 

주인할아버지께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사탕 쇼핑을 끝내고 계산하려던 찰라!?

 

 

마그넷을 파네요ㅎㅎ

 

여행하는 지역마다 특색있는 마그넷 모으기 중이었던

 

듀밍은 마지막으로 자석도 구입하고!

 

쇼핑 완료~! 했어요!!

 

 

 

사탕가게를 나와서

 

발견한 2번째 상점!

 

 

 

 

유아 장난감 용품을파는 곳 이었답니다..ㅎㅎ...

 

여기 왜 갔어?? 싶을 수도 있지만

 

ㅋㅋㅋ

 

그냥 너무 귀엽자나요~

 

유럽의 아가들은 어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지

ㅋㅋㅋㅋㅋㅋㅋ

구경도 하면서?

 

 

 

그냥 사심채우기~!!!

 

듀밍이 동심으로 돌아간 순간이었답니다!!!

 

 

장난감 샵은 총 2층으로 되어있었어요!

 

 

1층은 미술도구나, 우산 같은

생활 용품 놀이 장난감이 있었어요!

 

 

 

<귀여운 크레용 1>

 

 

 

 

<귀여운 크레용 2>

 

 

...

 

쓸모는 없지만 사고싶다..

 

...

 

진짜 진지하게 살까말까 고민했지만

 

소장용으로 구입하기엔 가격대가 약간 있어서..

 

사진만 찍어왔네요..ㅎㅎ

 

 

 

 

 

 

그리고 매장 한켠에는!

 

아이들이 색칠공부도 할 수있고 장난감 놀이도 할 수 있는

 

미니 테이블이 있었어요!

 

 

실제로 어느 아가가 크레용으로 알파벳을 쓰며 놀고 있는데..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ㅠㅠ

 

 

 

 

2층에는 좀더 다양한 인형류가 있었어요!

 

각종 공주, 왕자 룩도 있었고

 

ㅋㅋㅋ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주변에 아가가 있다면 선물해주고 싶은 비주얼의 인형..

 

ㅠㅠ

 

유아용 인형도 너무너무 예뻤답니다..

 

 

 

 

다양한 공주님 들도 만났어요!ㅎㅎ...

 

 

자칫 잘못하다 깨지기 쉬운 공주님들 구경은 조심히 했답니다..

 

 

모두 모여있으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헤헤..

 

 

 

귀여우니까...

 

피아노 연주도 해보고...ㅎ

 

 

 

 

트롤들이 살거 같은 신기한 장난감 세트도

 

괜히 한번 살펴보고

 

 

 

바다 모래놀이 용품 같은 곳에서

 

풍차도 돌려보고

 

그랬답니다... 하하..

 

 

재밌더라구요ㅋㅋㅋ...

 

 

외국 장난감.. 이런 느낌이구나? ㅎㅎㅎㅎ

 

 

장난감 샵 구경을 끝낸 뒤에는~

 

 

 

 

 

 

 

회전 목마를 찾아갔어요!!

 

유럽에는 회전 목마를 쉽게 발견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툴루즈에도 회전 목마가 있다는 것을 보고!

 

 

찾아갔지요

 

회전목마가 있는 곳은 광장에서 더 걸아나가!

 

여러 유명 의류매장이 있는 쇼핑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큰 길 이다 보니..

 

사람도 많고..ㅠㅠ 듀밍에게 말거는 사람들도 많아

 

무서웠지만..^^

 

 

 

 

주변에 신경 쓸 틈 없이

 

회전 목마가 너무 예뻤기에! 🎠💛

 

인증샷 남기기 바빴답니다 ㅎㅎ

 

 

 

 

타보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너무 어린 친구들만 이용하기에

 

민망한 마음도 들고

 

탑승은 참았어요 !

 

 

 

 

 

 

아이구

 

예쁘다

 

 

 

 

이렇게 구경하다 보니

 

시간은 어느 덧 오후!

 

듀밍이 떠날 시간이 되었어요

ㅎㅎ

 

 

 

 

캐리어를 챙겨..

 

 

이제 스위스로 갑니다!!

 

 

 

 

늦은 밤에 처음 도착했던 역에

 

다시 왔어요ㅎㅎ

 

 

툴루즈는 이제 안녕~! 👋

 

 

 

 

다음 후기는~

 

스위스 편으로 돌아올게요~~~!!!

 

 

 

여행 시기는 2019년 8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