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9. 21:41ㆍ듀밍간식
샤로수길 분위기 좋은 카페
: 황홀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듀밍이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샤로수길을 다녀왔어요~~
잔잔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이 골목골목 이루고 있는 것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이전에 방문했다가 만석에 웨이팅이 잔뜩이라.. 스쳐 지나갔던 '황홀경'이 생각나서!!
듀밍은 '황홀경' 카페를 방문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도 없고~ 자리도 넉넉하게 많았어요!!!
황홀경은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ㅋㅋㅋㅋ
특히 어둑어둑한 저녁에 방문하였다면 더더욱요!
주택들 사이에 카페입구라 생각도 못할 만큼 개인 주택스러운 입구와
은색 철문에 쪼끄맣게 있는 <황홀경> 간판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거든요!
은색 철문을 들어간 뒤!
우측 입구로 들어가면~
지하에 황홀경이 있다는 간판이 또다시 발견됩니다!!!!
지하로 총총총~ 계단을 내려가시면 돼요~
사진에서는 무척! 어두어두워~ 해 보이는데!
이정도로 어둡지는 않아요!!!!
짜라란~
조명으로 총총! 밝혀진 내부에요!
살짝 어둑어둑한 분위기에~ 빈티지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의 황홀경!!
카페 이름처럼 정말 황홀~ 하답니다!!
듀밍은 미니미니한 테이블 위에 조명이 있는 2인석 테이블에 자리잡았어요!
분위기 조~타
자리를 잡았으니! 메뉴를 주문하러 왔어요!
황홀경의 메뉴판~!
<황홀경은 1인 1메뉴 주문해야해요!>
듀링은 아인슈페너~
밍링은 딸기우유~
를 주문하고!
추가로 디저트... 더치 베이비 후르츠를 주문했답니다..!
(듀밍의 디저트 욕심은 배불러도 늘.. 일단 주문하고 본답니다)
이날 식비보다 카페비가 더 나왔어요ㅋㅋ
밍링이 사진 찍는 동안~
메뉴주문을 하고 있는 듀링씨!
'더치 베이비 후르츠' 는 20분이 걸린다고 해요!!!
여유있는 주문이 꼭 필요할 듯한 메뉴에요!
'
주문도 끝냈겠다~ 편히 휴식을 취하는 듀링~
평일 낮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서~
시끌시끌하지도 않고!
딱 좋았답니다!
황홀경의 '와이파이' 와 화장실 안내표시!
큼~ 직 하게 메뉴판 옆에 써 있어서!
주문하면서 확인하기 좋더라구요~
예쁜 조명과 인테리어들 사이로 화장실 가는 공간!
화장실 입구도 예쁘고! 내부도 진짜 깔끔! 하고 좋아요 좋아~
단 아쉬운 점은 남여공용이라는 것!
화장실이 하나라 손님이 많을 시에는 화장실 줄도 생길 듯한 느낌이에요
ㅋㅋ
금방 뿅! 나온 음료 메뉴들!!!
아이 너무 예쁘죠ㅠㅠ
딸기가 크림 위에 뾱~ 올라간 것도 너무 귀여워요><
딸기 우유 위에 올려진 크림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휘핑크림류는 싫어하는 밍링인데도
과하지않은 맛과 느낌으로! 달달하게~ 마셨답니다!
그리고 요건!
듀링의 아인슈페너!
고소~한 맛과 크림으로 달달하며 쌉쌀한 느낌의 커피에요~
커알못이지만..
늘 조금씩 분위기에 취해 커피를 주문하는 듀링이에요~
마지막엔 크림도 없어지고~ 커피도 식어서 쌉쌀한 맛이 강해져 반은 남겼지만요ㅋㅅㅋ
사랑니 발치 후 빨대 사용 금지라 딸기우유 홀짝홀짝 마시는 밍링~
어두운 공간 속 조명으로 밝혀진 카페 분위기 상
사진이 환하게~ 나오긴 어려웠어요!!
이때 카메라 기능으로ㅋㅋㅋㅋ
따뜻한 색감 추가해서 분위기 내며 한장 찍어줬어요
!! 카페 내 분위기에서는 절대 절대 이런 색감 나오지 않아요 !!
웃고 떠드는 사이! 드디어 나온 듀밍의 디저트!
더치 베이비 후르츠!!!!!!!
디저트 하나 나오니 순식간에 꽉 차버린 테이블이에요~
비주얼 미쳤어요ㅠㅠㅠㅠㅠ
비주얼만 미친거 아니고 맛도 미쳤답니다..!!!!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빵과 새콤달콤한 딸기,바나나,블루베리 토핑이 아낌없이 들어갔구요ㅠㅠ
위에 생크림도 듬! 뿍! 올라가있어요!!!
겉에 빵이 조금 퍽퍽하다~? 싶을 땐 미니 컵에 담아주신 시럽을 뿌려주면
환상이에요~
♡촉촉 달달♡
이런메뉴는 단순히 빵류 디저트가 아니라... 거의 요리같은 느낌이라고
듀링이 이야기했답니다ㅠㅠ
정성도 가득 들어갔고 맛도 좋고.. ㅠㅠ
나이프로 슥삭슥삭 썰어서 뇸뇸 맛있게 먹었답니다!
단 너무 안타까웠던 점이.... 카페 방문 전 라멘을 한그릇씩 잔뜩! 먹고 온 듀밍이라...
더치 베이비 후르츠를 시킨건 약간의 무리였어요...
그래서 진짜 반은 남겼던것 같아요
ㅠㅠ
3-4명이서 방문하여 간식으로 먹으면 딱 좋을 양인 것 같아요!
가격이 비싼 만큼 양도 푸짐하여
2인이서 먹기엔 약간 양이 많은 디저트 인 듯 해요!
맛은 너무너무 좋은데 많이 먹지 못하고 남길 수 밖에 없던 듀밍의 슬픈 마음ㅠㅠ
모두들 황홀경에서 황홀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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