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3 방문기!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진행된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 후기예요!!

올 여름 일러스트페어 기간은
22.07.07 - 22.07.10
총 4일에 거쳐 진행이 되었어요~

듀밍은 일페 러버였는데

매 해 다녀오다보니
점차 익숙해져서 최근 2-3년은 안갔는데!

이번에 충동적으로 전날!
티켓을 온라인 예매하고!!

7/7 목요일 첫날 방문하였답니다!!!!

하루 전에 했는데도!
얼리버드 할인이 되더라구요!

10프로 할인가에 예매를 하고 도착한
코엑스~

비교적 쉽게 일페 장소를 찾아갈 수있었어요!

배너들이 곳곳에서 위치를 안내해주고 있었답니다!

따라 따라 걷고 올라가고 해서
도착한 곳엔

와..
어마무시한 줄이 있었어요,,,

전 사전예매를 하면
바로 이곳에서 티켓 교환을 할줄 알았는데..

아니..

티켓 교환을 위해선

뒤로뒤로뒤로~
뒤로뒤로뒤로!!

가서.. 줄을 서야했어요,,

띠용..

관계자 분께서도

이게 줄이 맞나~~? 싶으신 정도로 뒤로 가시면 되세요~
하시는데
ㅋㅋㅋ
너무 웃겼어요..
보고도 믿기지 않는 줄..

평일 첫날..
10시 도착했는데..

줄이 이렇게 길 수가 있는건가요..ㅠㅠ


듀밍은 저 멀리 뒤에 줄을 서고..

서서히 차례가 되길 기다렸어요.ㅠㅠ

30분 기다림 끝에

팔찌 티켓을 받고
입장할 수있었답니다!

헥헥…

드디어 들어간다..!!!

입구에 쌓인 지도종이
하나 챙겨오구요!
ㅎㅎ

들어왔어요..

휴!

비교적 외부와 달리
내부는 여유로운 편 이더라구요!

하지만 주말엔 얼마나 바글바글 와글와글할지..
ㅠㅠ
무섭더군요..

평일에 온게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빠르게 둘러보자!
하고 열맞춰 좌우 부스들을 살피며 가던 듀밍!

일페에는 여러 작가님들 굿즈 외에도
이렇게 다양한 미술용품, 필기도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참새가 방앗간 지나갈 수 있나요
ㅜㅜ

이벤트도 진행중이라서 살짝 구경하였답니다
ㅎㅎ

그림 응모 참여도 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하면 볼펜도 주신다해서~

모두 참여하구 온 듀밍!
ㅎㅎ

휴.. 갈길도 많고!
볼 것도 많다!

둘러보던 중!

좋아하는 작가님 부스를 만났어요!!

알고가긴 했지만
수많은 부스에서 우연히 만나 깜짝놀랐답니다
ㅋㅋ

바로 지갑 오픈해서^^

엽서랑 이것저것 잔뜩 구매한 듀밍!

이제 시작이다..
귀여움 천국이다 여긴…!!!!

다양한 엽서 스티커 사기 바쁜 듀밍이었어요..

핫한 주쓰작가님!!

인기많은 작가님 부스는
진열된 굿즈 구경하기 조차 어려웠어요
ㅠㅠ

많은 사람들 틈에 까치발들고
판매하는 굿즈들을 기웃거린 듀밍이었답니당!

기다림 끝에 여러개 예뿐것들 모아와~
사고
사고

또 샀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귀여븐 엽서들!

그리고..
힐링 존~

마스킹테이프 무슨일..

듀밍 너무 좋아!!! 하면서
돌고래 함성이었어요
ㅠㅠ
흑흑

야금야금 사면서 점차 지갑이 걱정되었는데

일단 사고싶은건 다사자!!

쇼핑한 듀밍이랍니다ㅎㅎ;;

평일 버프일까요!

특정부스를 제외하고선!

동선 움직임엔 자유로운 페어현장!

하나하나 예쁘게
진열되고 가꿔진 부스들 구경하는 재미도 상당히 쏠쏠했어요~

다양한 컨셉으로 아기자기하게
세상엔 진짜 천재들이 많다!

느낀 듀밍이었답니당
ㅎㅎ


빠르게 돌고 나오니
한시간 반이 흐르더라구요..

분명 몇몇 부스는 놓친거 같기도 한데…

너무 많고 넓다보니
다리가 아파서ㅜㅜ

구경과 쇼핑도 체력전이었어요..헥헥..

많은 소비가 있었는데..
정산해보니
밍링은 6만원, 듀링은 10만원을 썼더라구요..ㅎㅎ


보통 이렇게 많이 사지는 않는데..

그만큼 라인업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서
신나게 쇼핑한 날이었답니다
ㅠㅠ

귀엽고 힐링되는 굿즈들을 가득보니
행복해진 하루!!

올겨울, 혹 내년을 또 기대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