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7. 15:45ㆍ듀밍그렛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다!
오늘은 오늘은~
한남동에 위치한 ‘뇨끼바’ 후기입니다!!!
화 - 금 10: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30 ~ 18:00
토 - 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30
* 월요일 휴무
뇨끼바의 영업시간은 이렇게 됩니다!
뇨끼바는 예약제로 이뤄지는데요~!
https://catchtable.co.kr/gnocchibar
위 링크를 눌러주시면 예약창으로 가실 수 있으세요~!!
런치와 디너타임으로 약 1:30분 정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듀밍은 주말 디너 첫타임 5:30분으로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예약시간 15분이 경과 시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가 된다해요
ㅠㅠ
엉엉
하필 이날 살짝 늦어서~ 부랴부랴 뛰어갔답니다!
다행히 5:30분 딱! 맞춰 도착했는데..
저희가 제일 마지막 입장을 하였더라구요
ㅎㅎ;;
다들 부지런~
마지막으로 도착해서 저희는 마지막 남은 한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긴~ 테이블이 뇨끼바의 상징인데!
테이블을 기준으로 서로 반대방향으로 이동 후
하나 남은 저희 자리에서~ 마주보고 만났어요^^!
미리 셋팅 된 접시와 메뉴판!
옆자리와는 요롷게~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었답니다!
좋은 자리를 위해서
예약시간보다 일찍.. 오셨나봐요 다들..
ㅎㅎ
동시간에 모두 온 손님들이기에!
주문은 다소 밀린듯 하여!
저희도 서둘러 주문을 하였답니다~
메뉴판을 찬찬히~ 둘러보고~
라구파스타와 고르곤졸라 뇨끼!
그리고 브레드바스켓, 레몬에이드를 주문하였어요~
주문을 끝내고~ 물 한잔 마시는 듀밍!
접시도 너무 독특하죠!
ㅎㅎ
직접 그림을 그려서 만든 듯 다 다양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듀밍 자리는 레드와 네이비 얼굴들 이었어용
ㅎㅎㅎㅎ
랜덤 접시를 받는 재미도 있겠더라구요!
뒷편으론 오픈형 주방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바쁘게 요리를 하고 계신 요리사분들!
매장 분위기 색감이 크림, 아이보리, 살구, 베이지 빛이어서
포근포근
마치 외국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반대편 벽쪽으론 흙느낌이 가득나는 화분들과
벽면을 따라 겉옷을 올려둘 수 있는 의자 겸, 소지품을 올려둘 수 있는 자리가 있답니다!
주방 옆쪽으론 멋진 그릇들과, 와인잔!
소독제, 냅킨 물티슈 들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풀잎들이 곳곳에 은은하게 배치된 것이 마치 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더라구요^^
그리스로마 신화 속 들어온 느낌~으로요
ㅎㅎ
그리고 매장! 제일~ 안쪽!
긴 테이블 끝으로는 이렇게 반 층 위로!
안쪽 자리가 더 있더라구요!!
3인 이상 예약자리가 아닐까 싶어요~!
매장을 살짝 둘러보고 있을 때!
레몬에이드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뇨끼바 콜라, 사이다가 5천원인것 실화냐구요
ㅠㅠ
콜라, 사이다를 5천원에 마실바엔
레몬에이드를 마시자! 했는데
시럽없이 찐 레몬즙에 탄산수를 넣은 맛이었어요!
달콤보단 시큼하게 톡! 쏘는 맛이랄까요!?
흔히 접했던 달달~ 한 레몬에이드 맛은 아니었어용!
음료가 나오고 30분…ㅠㅠ
정말 거의 30분 기다린거 같아요~
양 옆 자리로 하나 둘 음식이 나오는데,,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ㅠㅠㅠ
그래서 일찍 들어가서 일찍 주문하는게 좋을 것 같은 뇨끼바..
다음 예약시간도 있는데
빨리 먹고 가야하는데
30분동안 음식이 안나오면 어떡해! 했찌만
시간이 또 부족하진 않더라구요
ㅋㅋ
긴 기다림 끝에 나온 라구파스타
ㅠㅠ
치즈가 퐁!
올라가서 잘 섞어 먹으라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함께시킨 브레드~
약간 치아바타의 느낌이었어요~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빵!
함께 담아보는 풀 샷^^..
뇨끼도 같이 한 샷에 담고 싶은데,,
언제나올까.. 기다려볼까..
하지만 너무 배고픈데..
고민 끝에..
그냥 먹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치즈와 면을 골고루~ 섞어주고
따끈따끈한 면을 돌돌돌~
말아서 먹으니..ㅠㅠ
이렇게 꿀맛일 수 가…
먹어본 라구 파스타중 제일 깔끔하게 맛있더라구요ㅠㅠ
라구의 맛을 보던 중
나온 뇨끼!
우와…
비주얼 미쳤어요!
너무 맛있어 보이죠ㅠㅠ
트러플오일로 요리된 뇨끼는 접해보았는데
고르곤졸라 뇨끼는 처음인 듀밍은
무척 두근두근 기대하였어요~
드디어 완성된 메뉴 풀 샷
어느 하나 맛없는게 없던 메뉴들이었답니다ㅜㅜ
소스를 샤라락 뿌려서 먹으라는 안내를 따라~
먹음직스런 사진 한장 남기고~
퐁당 소스에 빠져버린 뇨끼들이었어요
ㅎㅎ
같이 주문한 빵이랑도 정말
찰떡궁합이었답니다ㅜㅜ
뇨끼바 후기 리뷰에서 좀 대체로 간이 쎄다! 짜다! 하는 글들을 봤었는데
무슨말인지 살짝 이해는 가더라구요!
계속 먹다보면 짭자름한 맛이 올라오는데
듀밍은
함께 시킨 브레드 덕에~
밸런스를 맞춰가며 먹을 수 있었어요!
크림의 뇨끼와 매콤라구파스타 덕에
그리고 브레드 까지
모든 조합이 딱딱 좋아서
느끼하지 않게 잘 먹었어요!
(에이드를 부족하지 않게 살짝 남겼다는 것 까지 포인트!)
음식이 느끼하거나 맛이 과하면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음료가 자꾸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메뉴였어요
ㅠㅠ
다만 빵을 초반에 너무 많이 먹어서
뇨끼먹을 때 빵이 살짝 부족하더라구요
!
그냥먹으면 조금 짠데, 빵이 있으면 콕 찍어먹기도 좋아서
한접시 더 시키고 싶을 정도^^ 였어요
하지만 뇨끼1, 파스타1 만 해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양이 적어보여서 부족한거 아냐?
ㅠㅠ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시간도 다~ 먹고나니 여유로운 7시, 10분 전!
먼저 온 손님들은 하나 둘 씩! 떠나고~
듀밍이 떠나기 전 한 팀만 남았었어요~
뇨끼바의 상징인 벽면 타일 그림도
손님들이 다 빠지니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이 자리가 명당이구나!!
ㅎㅎ
다음 예약손님들이 오기 전!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
사진찍기 부담 없었어요~!!
계산 후 나가기 전~
살짝 포토타임 가져본 듀밍이에요
ㅎㅎ
이제 다음 타임을 준비중인 뇨끼바~
어느덧 어둑어둑 해가 졌네요
ㅎㅎ
너무 행복한 식사시간이었따!
마음이 행복해진 뇨끼바였어요~
썸띵스페셜한날 또 찾고 싶은 뇨끼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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