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 16:58ㆍ듀밍그렛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당!!!!
달리전을 보러갔다가~ 긴 웨이팅으로
밥이라도 먹자!
하고 디디피 건물 내에 위치한 식당가에서 발견한
‘쿠 모’
바로 여기입니당~~
요 식당가에는 많~ 은 식당이 있진 않았어요!
닭갈비집, 커리집, 샤브샤브집 하고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네 군데 중 샤브샤브집을 픽해서!
들어갔답니당!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았어요~
특이하게 테이블 마다 버너가 2개씩 있더라구요!!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테이블에서 1인 1버너로 음식을 조리해서 먹고 있었구요!
메뉴판을 보니 이해가는 버너 사용기였어요!
1인 메뉴로
스키야키, 샤브샤브 딱 2종류의 메뉴가 판매되고 있었답니다!!
어차피 1인 1버너라면!!
두가지 메뉴를 시켜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구름 스키야키 하나와 쿠모 샤브샤브
하나씩 주문하였답니당
주문 후
한쪽엔 육수를, 한쪽엔 파와 약간의 소스를 부어주셨어요!
왼쪽이 샤브샤브, 오른쪽이 스키야키랍니다!
냄비 셋팅 후
푸짐한 한 상 차림이 나왔어요~~~
스키야키와 샤브샤브 구성이
비슷한듯 조금! 달랐답니다!
스키야키는 처음인지라…
맛있게 먹는 법을.. 꼼꼼하게 살피고
조리를 시작했어요~
구름이 모지??? 도대체 뭘 구름이라고 부르는거야??
하고 한참 갸우뚱.. 했어요..
리뷰를 쓰는 시점에서 다른 블로그리뷰들을 찾아보니!
솜사탕이 같이 나온대요!!!!
그 솜사탕을 구름이라 부르나봐요
ㅎㅎ
스키야키 버너가 먼저 끓어가기에!
스키야키 한상 부터
조리를 시작하였어요~
우동사리는 기본으로 같이 나오더라구요!!
메뉴판만 보고 추가할까? 싶었는데!
직원분께서 같이 나온다 말씀해주셔서~
추가주문을 방지할 수 있었어요~
지글지글 끓는 소스에
야채를 조심씩 올려주었답니다!
오..
노릇노릇 익어가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조금 더 점차 과감하게!!
야채를 퐁당 퐁당 넣다가
에라 모르겠다~
왕창 쏟아부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열기때문에
야채 숨이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
우동사리도 넣고~ 고기도 조금씩 익혀먹는데
ㅠㅠ
점차 소스가 부족해지는거예요
ㅠㅠㅠㅠ
흠.. 좀 아쉬운 마음에 심심하게 먹긴 했는데요
식사를 다~~~~ 하고 나니
테이블 끝쪽에 여분 육수 병을 놓아주신걸 발견했지 모에요..ㅎㅎ
너무나 허무했답니다..
다음은 샤브샤브~
스키야키는 열심히 조리중인데..
멈춰있는 샤브샤브..
도무지 물이 끓을 생각을 하지 않는거에요
ㅠㅠ
좀 물이 끓으면 야채를 넣을라했는데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서..
기다리다 참지 못하고 다 넣어버렸어요..
ㅠㅠ
알고봤더니 가스가 다 떯어져가서 불이 약했더라구요
완전히 불이 나가고서야 교체해달라고 했답니다..
ㅎㅎㅎㅎ
새것으로 교체 후 아주 잘 보글보글
끓어가는 샤브샤브~
드디어..!!!
급한마음에..
우동사리도 같이 끓였어요
ㅎㅎㅎㅎ
샤브샤브의 맛은..
다소 심심했어요
ㅠㅠ
같이 주신 간장소스에 찍어먹는 것 같은데
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그냥 먹기엔 너무나 순한 맛이었달까요?
ㅎㅎㅎ
뒤늦게 스키야키 소스를 보고 샤브샤브도 먹는법에 대한 의심이 들었지만..
(뭔가 육수로 넣어야 할 것을 빼둔건 아닌가 하구요..ㅎㅎ)
먹을 줄 몰라서 헤맨 케이스로 아쉬움이 남지만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속을 녹일 수 있어서~
메뉴 선택은 너무너무 좋았던 식사였답니다!
밥을 다 먹었으니 달리전 웨이팅이
20분 정도 남았더라구요
ㅋㅋㅋㅋ
든든히 밥도 먹었겠다~
이제
달리전으로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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