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햇살 가득한 카페 '평 화'

2021. 6. 13. 14:56듀밍간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문래동을 다녀온 후기입니다^0^

골목길 사이사이 느낌있는 분위기의 카페와 식당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문래동!

공장을 개조해서 감각있는인테리어를 많이 볼 수 있다죠...


가려던 카페엔 자리가 만석이라

ㅠ-ㅠ

새로운 카페를 찾아 이곳 <평화> 카페를 오게됐는데요!

세상에
여기가 더조아

간판이 크지 않아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분위기의 외관이에요!

시골집이 생각나는 정겨운 느낌이 들면서도
세련되고 힙한 느낌의

평 화!


내부 자리 말고도 이 평화 간판 앞에
작은 테이블이 하나 놓여있어요!

너무 덥지만 않다면
바깥도 좋을 것 같아요!


문을 드르륵 열고 들어가면!

바테이블로 이곳엔 4개의 의자가 있어요!


블랙 앤 화이트와 우드컬러 조합이
가득한 공간!

사실 내부가 그렇게 크지 않아
테이블간 거리가 오밀조밀 하여 내부 사진은
사람이 잠시 빠졌을 때

빠르게 촬영하였답니다^^


밍링은 바테이블에 앉았는데요!

안쪽 자리는 요런 느낌으로 있어요!



바테이블 앞쪽에 위치한 메뉴판!

들어오자 마자 이곳에서 큐알체크를 한답니당
ㅎㅎ

손바닥 밑에 깔린 메뉴판을 살짝 꺼내와서
살펴볼까요!


신기한 디저트들도 있어요!
옆 테이블에서 고구마 하겐다즈를 먹는 것을 보았는데

커다란 하겐다즈 통에서 아이스크림을 퍼내는 모습을 보니

괜히 막 먹고싶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점심을 많이 먹고와 배부른
밍링은 디카페인 계절과일티를!
함께간 일행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끝내고 음료가 나오기전 까지
다시 둘러보는 평화~

햇살 촤르륵 들어오는 이분위기 너무 좋더라구요

 


셀프바에는 냅킨과 물컵,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구요!



아래쪽엔 수많은 엘피판과
무릎담요..? 가 있어요!


식물과 빈티지한 장과 조화도 무시못해~

작은 공간이지만 오밀조밀
모든 곳에 정성과 손길이 간 것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드디어 나온 음료🧡

과일티는 오렌지와 레몬으로 담군 수제청이었어요!

탄산 없이 시원하고 부드럽게

먹기좋았답니다🍊🍋



바테이블에 앉아있다보면
앞에서 사장님이 음료만드는 모습,
스쳐지나가는 물병
기타 등등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ㅎㅎ

이건 밍링앞에 놓인 물병 뒤로
사장님 패드에 붙여진 수많은 평화 스티커의 모습이었어요



멋지니까 하나씩 챙겨보고🖤

아이주아

-
작은 카페임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더라구요

(역시 문래동 핫플)

자리가 만석이라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아

밍링은 음료를 다 마신 후에
일어났답니당ㅎㅎ


최근 카페를 갈 일이 많이없었는데
좋은 공간에서 놀다가는 것 같아
기분 좋은 평화였어요🖤

문래동 평화 너무나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