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햇살이 가득한 소금빵 맛집 ‘브래디스 커피’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당!!

오늘은 연남동에 위치한 카페!

브래디스 커피 리뷰예요~~

바로 여기랍니다!

1층은 브래디스 칵테일 이고

2층은 브래디스 카페예요~

브래디스 칵테일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bradys_cocktail 에서 예약방법을 확인해 볼 수 있으세용!

듀밍은 카페를 찾아왔기에!

뚜벅뚜벅 2층으로 향해갔답니다!

계단이 작은 자갈들로 가득 채워져서
마치 해변가에 여행온 듯 한 드낌이 가득한

브래디스 계단이었어요~

평소 계단오르기를 무척^^
괴로워하는 듀밍인데

이곳은 괜히 기대감 갖고 오르게 되는 계단이었답니다!

힘겹게~

계단을 오르니 활짝 열려있는 브래디스 카페 문!

문에는 상업정 촬영이 불가하다는 안내문구가 적혀있었어요~
ㅎㅎ

그만큼 예뻐서 촬영장소로 인기많은 브래디스 임을 알 수 있었죠!

도착한 브래디스 카페 2층 공간은요!

유럽분위기가 물씬한 포근한 장소였어요ㅠㅠ

우드톤의 빈티지한 테이블과 의자들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답니다ㅜㅜ

층고가 높다보니
2층 안에서도 2층의 1층, 2층으로 나뉘더라구요!

위에 2층 보이시나용!!

무척 신기했던
2분의 1 같은 카페!

장소에 감탄하며 우와…. 여기 짱좋다… 하자마자

근데 자리가 없네.. ㅇㅅㅇ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

마침 사장님께서 3층 공간을 말씀해주셔서!

나가보았어요.. 또..

3층으로 쭉 오르는 계단이 향해있는 브래디스!

또 오르고 오른 듀밍이었답니다!

와!
3층에 도착하니

2층과 또 다른 느낌의 분위기였어요!

소닥소닥하게 꾸며져서 더 아기자기한 공간인 2층은
많은 사람으로 붐벼 살짝 소란스러운 분위기였다면

3층은 한 벽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햇빛이 촤르륵 들어오고~ 공간대비 테이블도 적게 배치되어 보다 조용한 분위기의 공간이었답니다!

오히려 좋아!

하고 빈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듀밍은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2층으로 내려가주었어요~

헥헥

오늘 운동 불타게 하는 듀밍

2층에 도착한 듀밍은

메뉴판을 살펴보았답니다!

브래디스의 핫한 메뉴인 소금빵 & 카이막을 우선 픽 하구요!

듀링은 오늘의 메뉴인 수박주스를 주문하려 했으나ㅜ
재료소진이 되어 핑크패션후르츠에이드로 대체하였고

밍링은 에메랄드그린 에이드를 픽해주었어요~

계단이 또 오르기 어려웠던 듀밍은
2층에서 메뉴가 나오기까지를 기다려주었답니다!

기다리면서
2층의 예쁜 인테리어를 더 구경해주었어요~

요 욕조가 브래디스의 상징이죠!

잘랑잘랑한 에메랄드 물빛에 꽃잎이 동동~

떠다니는 모습이 sns에서 무척 핫했는데

햇살까지 드니 너무 낭만적이더라구요~

이 자리는 테이블로는 이용되지 않고 있어서

음식이 나오면 사람들이 포토존으로 많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우측엔
귀여운 레몬나무가 있었어요!

레몬 하나가 대롱대롱 달려있는 것 마저 사랑스러운 브래디스!

한참 구경하던 때!

듀밍의 메뉴가 나왔어요~

캬캬

욕조 앞에선 다른 손님들이 사진을 찍고 계셔서

듀밍은 그 옆 창가 자리에서 듀밍의 메뉴들을 예쁘게 담아보았어요~

야무지게 챙겨서 이제 2층으로 데려가볼까용
ㅎㅎㅎ

트레이까지 원목으로 되어있어서
무게가 상당했지만..!

조심조심
계단을 오른 듀링!

하~
덥고 힘들었다!

듀밍자리에 앉아서
한숨 고르고^^

먹음직스러운 소금빵을 보았어요ㅠㅠ

바삭하게 구워진 빵과 함께 곁들여진 샤인머스켓과 카이막!

접시까지 이렇게 고급스러울 일인가요ㅠㅠ

여긴 낭만 그자체에요!!

딱딱해 보였던 표면과 달리
사르르하게 뜯기는 빵!

겉바속촉의 진리였어요..!

저 사르르한 빵 속 보이시나용!!

ㅜㅜㅜ

보는 지금도 또 먹고싶어지는 비주얼..!

먹기좋은 크기로 빵을 자르고
샤인머스켓과 크림을 슥 올려서!

먹으니!!

꿀맛그자체였어요!!

사실 접시에 꿀? 같은 시럽도 살짝 뿌려져있어서

달콤 짭짜름하게
단짠 조합이 환상이었어요~

흠냠냠
마싯당

빵을 맛보고 눈에 들어온 우리의 음료!

요건 에메랄드그린 에이드!

패션후르츠, 열대과일이 블랜딩 된 에이드라 했는데요ㅠ


맛은.. 으..
개인적으론 입맛에 너무 안맞았어요ㅠㅠ
살짝 민트? 향 맛이라
식욕을 저하시키는 맛이었답니다..

듀링은 먹어보진 않았지만 은단은 이런맛일 것 같다 ㅋㅋ
라고 말해주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요건
핑크 패션후르츠 에이드!
구아바와 패션후르츠가 블랜딩된 에이드 였는데~

듀링은 요건 그냥 늘 알던 패션후르츠 에이드 맛이당!
냠냠

했어요~

햇살 좋고 뷰 좋은 자리에 앉아 우아~
하게^^

설정샷도 남겨보구요!
ㅎㅎㅎㅎ

햇살맛집이라 그런지
사진도 무척 잘나오는 브래디스였답니당!

요긴 브래디스 한켠에 꾸며진 공간!

2층보다는 덜하지만
빈티지한 오브제들이 곳곳에 꾸며져있어 3층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브래디스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