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통 미니 파네토네

2021. 1. 23. 20:35듀밍상자


안녕하세요~~

듀밍입니다❤️

오늘도 한박자 느린 후기예요ㅋㅋ

코로나로 크리스마스때 집에만 있던 듀밍은
서로에게 귀여운 택배를 보내주었어요!

듀링이 밍링에게 보내준 선물은

바로바로바로



귀여운 틴케이스에 담긴 파네토네 였답니다!

틴케이스가 귀여워서..
틴케이스 값으로 산다는 후기가 많았던
미니 파네토네!

틴케이스.. 인정합니다...✨
듀밍이 구입한 이유도 그랬기 때문이죠...ㅎㅎ



파네토네를 먹기도 전부터
이미 눈이 즐거워지는 빵이였어요~




이리 저리 돌려보는
쇼핑백..❤️

어쩜..
그려진 그림이 이렇게 알록달록 매력적일까요ㅠㅠ

심쿵했어요



이제 쇼핑백 안에서
틴케이스를 꺼내볼게요!!

✨뿅✨

끼아아아악

너무 예뻐!!!!!><



뚜껑에 대롱대롱 달린 미니 택? 도 너무 귀엽구요ㅠㅠ



정면이는 메이드 인 이태리~

라고 적혀있어요!

이탈리아 장인 피아스코나로 가문이 만든 파네토네 라는 설명글을 볼수 있었는데요!

케이스에 쾅 찍힌 로고가 인증해주네요ㅎㅎ

이탈리아 본토에서 바로 날아왔다고 하니 ㅠㅠ
이렇게 이색적일수밖에요💛


틴케이스 역시 쇼로록 돌려보면!?

다른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어요ㅠㅠ

아아~ 이렇게 눈이 즐거울수가요~~



한참 포토타임을 즐기고 나서!

드디어 뚜껑을 열었답니다!

뚜껑을 열면요!

카페 스멜..!ㅎㅎㅎ

메이플시럽 향이 폴폴폴 나요!
(주관적 후기입니다)



크기는요 진짜 쁘띠해요🤣

이게 삼만원이라고?!!!
싶은 크기예요ㅋㅋㅋㅋㅋ

머핀보다 사아알짝 더 큰 크기랍니다..ㅎㅎ

이렇게 작은데도 비싼 이유는

발효 숙성되는데 무려 20시간이 소요된다해요!

그만큼 긴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빵이기에

작아도 비싼것이 아닐까 싶어요ㅠㅠ



그래도 이건 너무했지ㅜㅠ

누구 코에 붙여~~! 싶은 크기ㅋㅋ



먹기 위해 가위로 머리 옆 비닐을 쪼끔 잘랐어요!



겉은 다소 퍽퍽해보이는 비주얼!

파네토네는 미리 잘라두면 단면이 마른다해요!

그래서 밍링은 그자리에서 전부 먹어버리기로 했답니당ㅎㅎㅎ



껍질을 쇼로록 벗겨내고~



슥삭 슥삭 단면을 잘라보았어요!

오렌지와 레몬 껍질, 감귤이 들어가있다했는데
저 노란 알갱이가

그 무언가가 아닐까 싶어요ㅎㅎ



먹기좋게 접시에 잘라두고

유자차와 곁들여 먹었답니다><

식감은 다소 포쇽포쇽한 가벼운듯하면서
밍밍? 한 맛이었어요!

퍽퍽하다? 건조하다? 느낄수도 있는데

티랑 마시니 먹을 수록 파네토네를 음미하게 되고
저는 괜찮더라구요~!!

다만

유자차 보단 커피가 더 어울렸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파네토네 맛있게 먹는 팁에도

홍차나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했는데

그이유가 있더라구요~~~

진한 풍미에서 달달~ 한 향이 느껴지고
상큼한 맛이

살포시 올라오는

그런 파네토네 였답니다❤️

사실 파네토네 본연을 즐겼기보다


크리스마스의 낭낭한 행복을 즐긴게 더 컸답니다
><

아이행벅해
❤️

어느덧 새해 1월이 절반 이상 지나갔네요ㅠㅠ
올해 연말엔 코로나가 사라져서

모두 햄복한 파티 할수있었음 좋겠어용
😭😭

그럼 듀밍은 다음에 또 재미있는
내용을 가지고 찾아올게요~

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