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 디저트가 맛있는 작은 골목 안 햇살카페 ‘피크니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듀밍이 좋아~하는~

시흥동 즉석떡볶이집!

https://duemingisone.tistory.com/m/104

너무맛있어 자꾸 생각나~ 상아탑 즉석떡볶이

상아탑을 다녀온 뒤! 디저트 맛집을 찾던 중 새로 오픈한 ‘카페 피크니크’를 발견하였어요~

2022년이 된 지금 떡볶이의 가격도 어느덧 4,5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다른 볶음밥이나 사리는 가격 인상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낭낭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은 넘 좋아용!

ㅎㅎ

핑크빛으로 리모델링한 상아탑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뚜벅뚜벅 걸어서 10-15분 내에 위치한 피크니크로 향한 듀밍~

안쪽 골목에 숨어있는 노란 카페 피크니크!

연남동에서만 보던 골목길 사이 예쁜카페를
시흥동에서도 보다니 너무 좋았어요~~

카페 이름 피크니크 답게!

문 앞에는 귀여운 피크닉 가방이 놓여져있었답니다!

간판마저 귀여운 피크니크💛

빨리 들어가자! 하고 신나게

들어가는 듀밍~

매장 안도 넓고 깔끔! 했답니다!

휴일임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로이 즐기기 좋은 공간이었어요!

듀밍은 날도 좋아서~
바깥구경하며 앉을 수 있는 창가 테이블에 자리잡았어요~

와… 분명 떡볶이는 먹고왔지만

디저트배는 따로 있자나?

환상적인 디저트 메뉴들에 시선을 단번에 빼앗긴 듀밍이었답니다ㅜㅜ

타르트, 쿠키, 스콘

다쿠아즈, 파이, 케이크, 마들렌 등!

아주 종류가 많았어요!!

게다가!

수플레도 있다는 점!!

다만 수플레는 주문시간이 걸린다하더라구요~

와우… 그래도 기다림 끝에 먹을만한 비주얼들의 사진이네요ㅠㅠ

듀밍은 일단 음료를 주문하고!

디저트는 살짝 소화시키고 먹기로 하였답니다!

듀링은 아몬드 슈페너를!
밍링은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하고 자리로 총총~ 이동하였어요~

아~ 좋다 좋아~

휴일의 여유로움을 잔뜩 만끽한 날이었어요~

사람도 많지않아 시끌하지 않고!

피크니크~ 좋네!!

잠시 기다리니 나온 듀밍의 메뉴!

오렌지 에이드는 아랫쪽에 오렌지 청이 가득 가라앉아있었어요~

잘 섞어섞어 먹으니!

달콤~한 맛의 오렌지에이드였답니다!

조금더 새콤하고 탄산이 톡! 하는 맛을 기대했는데
달콤~ 한 청의 맛이 느껴져서 살짝 아쉬웠던 오렌지에이드!

아몬드 슈페너는 상당히 고소~ 한 맛이었어요~

음~
거품부터 살포시 음미하며 마시는 듀링!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

아몬드 슈페너는 무척 만족스러웠답니다><


여유로운 티타임을 하고 아~
단거 땡긴다!
ㅎㅎㅎ

함 먹어보까~ 하고 ^^

디저트 쇼핑을 간 듀밍은!

여러메뉴들 중 고민끝에 펌킨파이을 픽해왔어요!

작은 크기지만!
위에 보드랍게 올라간 크림과 파이의 조화가 넘 기대되었어요~

함께 주신 나이프로 살포시~
잘라보니~

와..!!
안쪽에는 단호박이 꽉! 채워져있었어요!!!

파이와 호박과 크림의 조화

맛없을 수가 있나요..

보드랍고 촉촉하고 달콤한데 담백해!

계속 손이가는 디저트였어요
ㅎㅎㅎㅎㅎ

(이따 집에 사가야징)


신나게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해가져 집에가는 듀밍

푸릇하게 꾸며진 공간에서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괜히 가기 아쉽더라구요
ㅎㅎ

나가려는데.. 비도 오고…

에잉 집에가기 시렁~
그래도 어떡해! 가야지!
ㅎㅎㅎㅎ

집에가기 전 맛있게 먹은 펌킨파이와!

고민했던 꿀밤스콘을 사서 집으로 갔어요
~

집에와서 꺼내본 꿀밤스콘!!

밤이 콕콕 박혀있어서 먹으면서도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더라구요!

게다가 스콘안에도! 살짝 크림같은 식감의 무언가가 있어서!
상당히 부드럽게~ 먹을 수 있던 스콘이었답니당^0^

피크니크 디저트 맛집 인정!!!

매장에 있을 때 어쩐지 배민알림이 계속 울리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펌킨파이 생각날때 한번 또 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