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밍TRIP

알록달록 동화같은 환상의 '부라노섬'

듀밍이 2020. 5. 10. 20:53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활발하게 놀러다지 못하는 듀밍ㅠ_ㅠ

 

 

1년전 유럽여행 사진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내려해요~~!!!

 

 

오늘은 베니스의 부라노섬 후기입니다><

 

 

 

의지할 것이라고는 스마트폰이었던 듀밍은

 

언어의 장벽을 한발 한발 넘어^_^....

 

여행하였답니다..ㅎ

 

 

 

 

 

 

가장 중요한 티켓구매..!

 

 

떠나기 전부터 이 티켓판매기가 어디에 위치해 있다~

 

친절한 여행블로그 후기를 보며 메모하였는데..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차이가 있잖아요...ㅎㅅㅎ....

 

 

 

 

 

이 기계가 그 기계란말이야??? ㅋㅋㅋㅋ

 

모든 것이 의심스럽고 조심스럽고 어려웠던 듀밍은!!

 

 

번역기를 이용하며,, 대충 느낌으로 언어를 해석하며

 

 

 

 

1일권 티켓을 구매하였답니다!!

 

 

 

 

이렇게 구매하니 여행 내내 이 티켓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

 

 

무척 편리하고 믿음직 하더라구요!

 

프리패스 같은 티켓의 느낌이었어요ㅎㅎ

 

 

 

 

각자 20유로씩..

 

 

동전, 지폐 모두 사용 가능했답니다!

 

 

 

 

 

처음사용하는 돈... 투입투입..

 

하고 나니

 

 

 

 

 

 

티켓 두장이 나왔어요!!!!

 

 

 

 

 

사소하지만 티켓구매가 뿌듯하여

 

기념이라며 사진도 찍었답니다

ㅎㅅㅎ

 

 

 

 

 

 

티켓 구매 후 버스를 타고..!!

 

 

 

 

 

수상버스를 갈아 탈 수 있는 환승지에 도착하였어요!!

 

 

이곳이 진짜 교통의 메카 같은 느낌...

 

 

 

 

 

 

하도 이곳을 왔다갔다 많이하여서

 

이곳만 도착하면 듀밍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랬답니다..ㅠ_ㅠ

 

 

지금도 그립네요...

 

 

 

 

 

어느 곳을 둘러봐도 물이 있어서

 

시원~ 하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기분이었어요~

 

 

 

 

 

떠나는 배들 만 봐도 우와....

 

하고 봤는데ㅋㅋㅋㅋ

 

 

진짜 실컷! 타고 다녔답니다ㅋㅋㅋㅋ

 

 

 

 

부라노 섬 가는 D 승강장에서

 

수상버스를 잘 탑승한 듀밍~~^^

 

 

 

 

 

 

승강장과 배의 노선을 색깔별로

 

우리나라의 지하철 노선표 처럼~?? 보기 쉽게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덕분에

길 잃을일은 없었던 것 같아요!!!

 

><

 

 

 

 

배가 출발하자~

 

머리카락 슝슝~ 날리며 ~ 바람을 만끽하는 듀링~

 

 

머리도 날려보고

 

 

햇살 받으며 진짜 평온한 여행이었어요~

 

 

 

 

도착한 무라노섬..!!!!!!

 

 

 

부라노섬까지 한번에 가지 않고 무라노섬에서

 

환승..? 을 해야했어요ㅋㅋㅋ

 

 

진짜 여행계획짤 때는 도대체 이게 무슨말이야..

 

부라노섬 갈껀데 왜 무라노섬을 갔다 가래?

 

했는데

 

ㅋㅋㅋ

 

막상 겪어보니 느낌 팍! 왔어요ㅋㅋㅋㅋㅋ

 

 

(환승의 개념이...?)

 

 

 

 

 

무라노섬에서 잠시 정착하며,,,

 

 

쫄보 듀밍은 멀리 안가고 승강장 근처에서 구경하고

 

포토타임을 즐겼답니다!!

 

 

 

 

그리고 애물단지였던 납작복숭아...

 

 

ㅋㅋㅋㅋ

 

 

유럽가면 먹어줘야지~ 했던 납작복숭아를 사긴 샀는데..

 

먹을 기회가 없어서 하루종일 들고만 다녔어요

 

 

 

 

 

깊게 안들어 가도 물가 주변에서만도~

 

 

경치 좋고~ 소소한 즐거움 느낀 듀밍이었어요~

 

 

같은 방향으로 가던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마주쳤는데..ㅎㅎ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산책하듯 가볍게 걷고 사진찍다보니

 

 

출발 시간이 다되어~~

 

 

 

 

 

 

다시 수상버스를 타고~

 

 

 

 



봉봉봉봉


영상으로 보니 더 실감나는 배 탄느낌~>,< 


 바람도 불고~ 너무 좋아요~!



 

 

 

 

부라노 섬에 도착했어요!!!!!!!!!!

 

 

 

진짜

 

꺄아아ㅏ아아아아ㅏ><

 

 

너무 신나!!! 하면서 다녔답니다..ㅠ

 

 

 

 

 

 

부라노 섬에 도착하면!

 

 

공원같은 느낌의 잔디밭이 펼쳐져 있었어요!!

 

그리고 수돗물..? 도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물도 떠가고 손도 씻고 하더라구요~

 

 

 

 

 

 

듀밍은 납장복숭아를 닦아서

 

까먹었답니다ㅋㅋㅋ

 

 

 

 

 

 

 

푸릇푸릇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잔디밭~ ><

 

 

 

너무 초입부터 사소한 것 마저 즐기다보니

 

 

 

 

뒤늦게 눈에 들어온 알록달록 집들...♥

 

 

아니 이게 뭐야~~~

 

 

 

 

 

이건 꼭 찍어야해..!

 

나만의 취저 색감을 찾아 떠난 듀밍이었어요~

 

 

 

 

 

주말 이른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배들이 모두 잠들어있었어요

 

ㅎㅅㅎ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러 오는 곳이기에..

 

 

사람 무리들이 무척 많았어요!

 

 

 

처음엔 같은 방향이기에 따라 갈 수 밖에 없었지만

 

 

 

 

 

 

 

조금더 듀밍은

 

 

작은 골목골목으로

 

저희만의 감성을 담은 공간을 찾아 다녔답니다~~~

 

 

><

 

 

할머니께서 예쁜 꽃을 가꾸고 계시던 집이었어요~

 

 

 

 

 

색깔 벽 사이사이를

 

 

구경다니며 발견하는 것들이 너무 즐거웠답니다~+_+

 

 

 

 

 

 

밍링의 취향을 탕탕탕 저격한

 

녹색 집 발견!

 

 

 

 

 

 

부라노섬에서 색깔벽을 배경으로

 

9칸 인증샷을 많이 찍던데!

 

 

듀밍은

 

색감만이 아닌

 

전체적 분위기 공간을 담으며 사진찍었어요~

 

 

 

 

 

 

찍고 보니

 

더 많은 것이 담긴 느낌이라 좋았답니다!

 

 

 

 

 

 

다만... 정말 색깔집이 전부이라는 점

ㅋㅋㅋㅋㅋ

 

 

처음엔 그냥 다 예쁘고 신기하고 했는데

 

 

그냥 예쁜 집들이 전부인 부라노 섬이였어요!

 

 

한번 쯤은 올 법하지만ㅋㅋㅋ 즐길 것은 많지 않다는 점..!

 

 

 

 

 

 

 

사실 그냥 둘러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고!

 

여행이다!

 

 

싶다면 정말 좋은 곳이에요

 

 

듀밍도 부라노섬에서 예쁜 사진 많이 남겨

 

좋았거든요!

 

 

 

 

 

 

실컷 둘러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물가에 있는 집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물과 바람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베니스여행에서

 

제일 큰 행복이었답니다~~~

 

 

><

 

언젠가 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꿈꾸며!

 

 

듀밍의 부라노 섬 후기

 

끝♡